양지원 열애고백 박수받은 이유, “남자친구는 일반인”

양지원 열애고백 박수받은 이유, “남자친구는 일반인”

 

스피카 전 멤버로 유명한 양지원양(31)이 열애 일반인과 교제중임을 밝혔다. 양지원 깜짝 열애 고백이유는 “사랑하는 사람에 상처주고 싶지 않아서”라고 한다. 정말 믿음가는 여인의 모습이다.

 

유니티 양지원은 ‘비디오스타’에서 시원한 열애 고백

 

3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솔로 출격 특집! 나 혼자 한다!’ 편에는 홀로서기로 인생의 제2막을 연 유소영, 고나은, 병헌, 양지원, 이태희가 출연했었다. 그런데 이날 단연 이슈는 양지원이었다.

 

양지원은 연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머뭇거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사실 제가 2년 만에 누군가랑 만난다”라며 열애를 고백하고 말았다. 양지원은 “제가 연애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분과도 의논도 안 된 상태”라고 수줍게 운을 띄웠다.

 지원은 “제가 진짜 사랑하게 된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유니티 양지원은 31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2년 만에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었다)"며 "아이돌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이런 걸 밝히는 건 10년 동안 처음이다"라고 한다.

 

지원은 "아이돌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이런 걸 밝히는 건 처음이다. 그분과 의논도 안 한 상태다"라며 열애 사실 공개가 돌발 상황임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양지원은 "갑자기 이 방송을 보면 놀랄 것 같은데, 남자친구가 없다고 이야기하기엔 너무 고마운 게 많다. 항상 날 배려해줘서 나도 솔직하게 말하고 싶었다"라며 남자친구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면서 정말 사랑스런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주었다.

 

2012년 걸그룹 스피카로 데뷔한 양지원은 2017년 그룹 해체를 맞았다. 지난해 출연한 KBS2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의 최종 멤버로 선발돼 그룹 유니티로 활동 중이다.

 

양지원, 그리고 양지원의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함께 이쁜 사랑 이어가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