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탤런트 20대女 성추행 논란 “50대 주연급"

유명 탤런트 20대女 성추행 논란 “엉덩이냐” 

50대 주연급 탤런트, 120만원 VIP룸서 20대 성추행 의혹

"이게 진짜 네 엉덩이냐?, 헐"

국내 정상급인 50대 남자 탤런트가 서울 강남의 최고급 술집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피해 여성의 친구가 신고했는데, 소속사 측은 완강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서울 청담동에 있는 최고급 바, 경찰 순찰차가 출동해 약 1시간가량 머물다 돌아갑니다.

각종 TV 드라마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50대 남성 주연급 탤런트 A 씨는 지난 금요일 밤 지인들과 이 바를 찾았습니다.

120만 원짜리 VIP룸을 잡고 술을 마시던 A 씨, 자정 쯤 20대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피해 여성의 여자 친구가 경찰에 전화를 걸어 A 씨가 "이게 진짜 네 엉덩이냐"고 말하며 성추행을 했다고 신고한 것이다.

청담동 바 관계자는 "저 잘 모르겠어요. 직원들이 많거든요. 모를 수 있어요." 또한, 신고를 받은 경찰이 청담동 바에 도착했을 때 피해 여성은 귀가하고 없었다고 한다. A 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성추행을 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유명 탤런트 A 씨 소속사 관계자는 "다른 일행들도 있긴 있었을 것 같은데. 성..성..성추행이요? 저는 전혀 처음 듣는 얘긴데요. 그런 일 있었으면 형님이 저한테 말씀하셨습니다. 아무 말씀 안 하시던데."라며 성추행을 부인했다고 한다. 

경찰은 피해 여성을 접촉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한다. 과연 유명 탤런트 A씨 과연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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