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성희롱 여고, 대광여고 미투 "정말 기가 찬다. 무려 11명의 교사가"

task20 2018. 8. 1.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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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성희롱 여고, 대광여고 미투 "정말 기가 찬다. 무려 11명의 교사가"

여고생 엉덩이 만지다 가슴만지고 가슴만지다 성폭행 이어질까 두렵다.

 


광주 성희롱 여고가 국민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광주 성희롱 여고란 오명을 얻게 된 여고가 어딘지 누리꾼들의 검색이 이어지면서 광주 소재 여고들도 곤혹을 치르고 있다.

 

광주 대광여고는 광구 남구 진월동에 위치한 명문 사립고등학교라고 한다. 하지만 재단 비리로 악명이 높은 홍복학원 소속이기도 한데, 최근 대광여고 학생들은 11명의 교사로부터 상습적인 성추행과 성희롱을 당했다고 유양식 교장에게 신고했다고 한다.



해당 학교 고3 학생은 드디어 터진 것 같은데 오래전부터 다리 예쁘다는 말도 하고, 엉덩이 한 번 때리고 그런 적도라며 성추행 피해를 주장했다.

 

교육청이 전교생 860여 명을 조사한 결과, 피해를 주장하는 학생은 무려 180여 명이며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도 11명에 달했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왜 그동안 그렇게 여러분과 소통을 많이 하면서 말했는데 왜 안 했나? 신고하라고 했는데 신고하지 않았나?”라고 말하며 책임을 학생 탓으로 돌리는 뻔뻔한 태도를 보여 또 한번 국민들의 비난을 받게 되었다.

 

더욱이, 이재남 광주시교육청 정책기획관 우리는 징계 결과만 받고 관리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 성 비위였는지 어땠는지 이런 부분은 (몰랐죠)”라고 해명해 화를 키우고 있다.

 


한편 부산에 이어 광주까지, 여고에서 미투 폭로가 이어졌음에도 해당 교사들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등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정부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지난 18일 광주에 위치한 여고에서 "우리를 도와달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교장 선생님에게 보낸 여고생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넌 진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몸매가 좋다" 등의 성희롱과 더불어 엉덩이를 때리기까지 한 교사들에 대해 폭로했다.

 

여고생 180명의 지목을 당한 교사 11명이 해당 학교의 명성을 떨어트리고 있으나, 지난 2016년 더욱 심한 성추행 사태가 이같은 상황을 만들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당시 귀가 중인 여고생을 차에 태워 지속적으로 만져왔던 교사들이 2명 적발됐으나 해당 교사들은 감봉을 받았을 뿐 큰 징계를 면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했다. 여고생에게 성희롱 하다가 여고생 엉덩이 만지고 가슴만지고 가슴만지다 성폭행하고 그렇게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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