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회찬 사망, 유서, 투신 이유?

task20 2018. 7. 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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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사망, 유서, 투신 이유?


노회찬 투신, 드루킹 도데체 왜?

노회찬 아파트서 투신 사망…유서 "금전받았으나 청탁과 무관"


삼성공화국과의 싸움, 노동·진보정치계의 선구자로 평가받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투신사망했다는 비보가 정국을 강타하고 있다.





서울 중구 한 아파트 17∼18층서 투신…유서 발견 "가족에 미안" 

드루킹 쪽에서 불법 정치후원금 5천만원 수수 의혹…2천만원 강의료 의혹도 


포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드루킹' 김모(49·구속기소)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 당사자인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23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현관 쪽에 노 의원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 17∼18층 계단에서 노 의원 외투를 발견했고, 외투 안에서 신분증이 든 지갑과 정의당 명함,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찾아냈다.


유서 내용은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노 의원이 드루킹 사건과 관련, 신변을 비관해 투신했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한다.


노회찬 의원은 드루킹 측근으로 자신과 경기고 동창인 도모(61) 변호사로부터 2016년 3월 불법 정치후원금 5천만원을 받은 의혹을 받는다. 드루킹의 인터넷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으로부터 2천만원의 강의료를 받은 의혹도 있다.

이와 관련해 노 의원은 "어떤 불법적인 정치자금을 받은 적이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특검 수사에 당당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죽어야 할 인간들은 호의호식하고 살아야할 분들은 자결해야 했나?



죽어야 할 인간들이 살고, 살아야 할 분들이 죽게 되는 것은 태생부터 다른 내면의 청렴성 때문이었을 것이다. 보수는 똥물을 뒤집어 써도 괜찮고, 진보는 오줌만 묻어도 자결하게 만드는 것이 지금의 정치계 현실이기 때문이다.



재발, 똥물 뒤집어 쓴 인간들부터 처단해주길 특검에 간곡히 바래본다.

이제, 진정 삼성공화국과 맞설 국민을 위해 감옥도 불싸할 국회의원은 누가 있을까? 제발 문재인 정권에서 제대로 적폐청산 해주길 바란다. 제대로 적폐를 청산하지 못하고 이렇게 엄한 사람 죽음으로 내몬다면 정말, 또 한번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민주화·노동운동, 진보정당 육성이라는 길을 고집한 진보정치계의 대표주자였다. 3선 의원직을 맡는 동안에도 그는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 진보정당인으로만 살았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17대 의원 시절 삼성그룹으로부터 떡값을 받아온 검사 7인을 공개한 이른바 '삼성 X파일'을 폭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아 2013년 의원직을 상실했지만 19대, 20대 국회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또 그는 각종 토론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촌철살인의 언행으로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JTBC '썰전'에도 고정 출연했다. 


다방면으로 활약한 그의 사망 소식은 정치권에 큰 충격을 안겼다. 그가 몸담은 정의당의 충격이 컸다. 6.13 지방선거를 마친 뒤 정의당은 국민들로부터 기존 여야의 대안세력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일부 여론조사에서 제1야당 지지율을 차지하는 상황이었다. 

노동·진보정치계의 선구자로 평가받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투신으로 진보정치계가 충격에 빠졌다. 일각에선 지지율이 상승하며 승승장구하던 정의당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는 해석도 나온다. 



23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모 아파트 1층 현관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 등을 미뤄볼 때 노 원내대표가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당 지도부는 최근 '드루킹' 특검 수사 과정에서 노회찬 원내대표가 불법정치자금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져도 그를 향해 신뢰를 보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거듭 "노 원내대표를 믿는다"는 메시지를 냈다. 그는 지난 22일 당 전국위원회에 참석해서도 "노 원내대표가 당원의 걱정을 잘 알고, 언론을 통해 봤듯 당당하다"며 "조속한 시일 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정의당뿐 아니라 정치권은 이날 노 원내대표의 비보를 전달받아야 했다. 정치권 모두 애도를 표하며 말을 아꼈다. 정의당은 "사실관계 확인을 하는 중"이라며 관련 언급을 자제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낮 12시40분쯤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자세한 사항은 저희도 파악 중이고, 오늘 오후 3시 정의당 국회에서 정의당 긴급회의를 열겠다"고 알렸다. 그는 "고인과 관련된 억측과 무분별한 취재는 삼가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진보던 보수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면 처벌을 받아 마땅할 것이다. 하지만, 정말 똥물을 뒤집어 쓴 듯한 뻔뻔한 국회의원, 정치인들은 버젖이 떵떵 거리며 살아가는 현실이 막막하기만 하다. 



삼성공화국과의 외로운 싸움을 해가며 노동자와 가난한 국민들의 곁을 지켜주던 노회찬 의원을 죽음으로 내몬 드루킹과 아직도 숨어서 더러운 뒷거래를 하고 있는 정치인들을 생각하면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른다. 이왕 이렇게 된 것, 정말, 성역없는 특검 수사로 드루킹에 연루된 모든 국개의원들, 정치인, 정부인사들 모두 잡아들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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