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은 개 돼지 "나향욱 복직, 판사는 개돼지가 맞았다"
민중은 개 돼지 "나향욱 복직, 판사는 개돼지가 맞았다"
민중은 개·돼지로 보고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
- 민중은 개돼지라던 사람을 복직시킨 판사들, 스스로 개돼지임을 인정
- 나향욱,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연수지원협력과장으로 발령
- 교육부 공무원에게 민중을 개돼지라고 가르치지 않을까 “우려”
민중을 개돼지의 주인공 나향욱, 그가 다시 민중들 앞에 서게 되었다. 수많은 국민들을 공분시킨 나향욱 교육부 전 정책기획관이 또 다시 교육부 산화 중앙교육연수원 연수지원협력과장으로 발령이 나고 말았다.
국민들에게 민중은 개돼지라는 발언으로 모멸감을 안겨준 고위공무원이 결국 민중을 이기고 말았다.
나향욱 전 기획관은 2016년 7월 모 언론사 기자들과 저녁식사 중 "민중은 개·돼지로 보고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해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게 되었다.
그 당시, 이 발언에 파문이 커지자 교육부는 인사혁신처에 나 전 기획관의 파면을 요구했고 중앙징계위는 이를 의결했었다.
나향욱 전 기획관은 이에 불복해 2016년 말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냈다. 항소를 낼때에도 국민들은 또 한번 나향욱 기획관의 태도에 비난을 쏟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민중을 개돼지라고 말했던 나향욱 기획관의 1,2심 재판부는 모두 나 전 기획관에 대한 파면 처분은 부당하다고 판결하고 말았다.
"민중은 개·돼지로 보고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는 발언이 징계 사유는 되지만 파면 조치는 잘못에 비해 지나치다는 것이다. 정말 어처구니 없고 이해할수도 이해해서도 안되는 판사들의 뇌구조가 또 한번 국민들을 허탈하게 만들고 있다.
결국 인사혁신처는 나 전 기획관의 징계 수위를 파면에서 강등으로 낮춰 이번에 교육부 산하 중앙교육연수원 연수지원협력과장으로 복직하게 만들고 말았다.
국민들은 "민중을 개, 돼지라는 사람을 개, 돼지의 세금으로 먹여 살려야하다니 참담하다", "저런자가 또 다시 공직에 올라 국민을 어떻게 우롱할까",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정말, 이러니, 정치인들한테 민중은 개 돼지로 밖에 치부되지 않는 것이다. 자존감도 없고, 정의감도 없고, 단 일말의 책임감도 없는 판사들을 보면서 국민들은 정말 대한민국의 판사들을 갉아 마시고 싶은 심정밖에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