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코 여친, 박환희 저격글 "모성애? 몇번 봤다고.."
바스코 여친, 박환희 저격글 "모성애? 몇번 봤다고.."
바스코 박환희 이혼이유와 바스코 육아
바스코와 현재 교제 중인 일반인 여자친구가 최근 그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박환희를 정면으로 저격하고 나썼따.
바스코 여친은 “누가 그러던데. XX이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XX이 몇 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냐. 이제 와서? 거짓말쟁이 극혐”이라고 불쾌함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해당 글을 통해서 이 여성이 박환희가 공개적으로 드러낸 모성애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바스코는 지난 2015년 5월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다. 두 사람 사이의 아들은 바스코가 맡아 양육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환희 SNS 해킹, 싱글맘 공개이유?
바스코 박환희 결혼 1년 만에 이혼
오늘 박환희(배우)씨가 싱글맘으로써의 삶을 공개하게 되었다. 그래서 전남편인 가수 바스코까지 소환되며 온종일 박환희와 전남편 바스코가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온라인에는 바스코, 박환희의 사연이 회자되며 누리꾼들의 응원과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바스코와 박환희는 2011년 결혼했으며 아이를 출산했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년만에 이혼을 하게되었다고 한다. 박환의 아들은 바스코가 양육해 오다 최근 대마초 관련 혐의로 기소되면서 다시 박환희에게 넘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환희가 뜻밖의 근황을 전하게 된 것은 지난 8일 SNS 해킹 피해때문이었던 것 같다. 박환희는 SNS 해킹사실을 토로하며 해커를 향해 "볼 거 없으니 그만하라"고 돌직구를 던지기도 했다. 또한, 박환희는 7살 아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그동안 굳이 밝히지 않았던 '싱글맘'으로서의 삶을 공개하고 말았다.
지난8일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제가 핸드폰을 새로 구입하게 되면서 'phh1013' 계정에 로그인을 하려고 하니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아 로그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비밀번호 입력 횟수를 초과하여 비밀번호 입력창까지 블락됐습니다. 그래서 인스타그램 고객센터(메일)로 문의하여 인증번호를 제 메일로 받았고, 메일로 받은 인증번호를 직접 스케치북에 써서 제 얼굴의 다양한 각도로 팔꿈치 까지 나온 사진과 함께 회신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로그인 계정 해킹 피해를 알렸다.
이어 박환희는 "인스타그램 측에선 두 달 넘게 메일을 확인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로 인해 이 계정이 자동 로그인 되어 있는 예전 핸드폰을 계속 지니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환희는 바스코와 결별 후 함구해 왔던 싱글맘의 삶을 공개하며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하지만 이를 모르고 있었던 일부 팬들은 "몇 년 동안 함구해 온 사실을 갑자기 밝힌 이유가 뭐냐"며 아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바스코·박환희와 결혼 1년 만에 이혼한 진짜 이유?
배우 박환희가 SNS 해킹 피해로 이슈가 된 가운데, 전 남편 래퍼 바스코와 이혼한 사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환희는 2011년 래퍼 바스코와 2년 열애 끝에 결혼, 슬하에 아들을 하나 뒀다. 그 뒤 1년 3개월 만에 바스코와 이혼했다.
이와 관련해 바스코는 지난 2012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혼 사유에 대해 밝혔다.
바스코는 "아직 우리는 공식적으로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았는데 우리 이혼에 대해 많은 추측들, 헛소문이 들려옵니다. 그런 것들 신경쓰고 살지 않았는데 이번엔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저희가 진짜 헤어지게 된 이유는 서로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종교도 다르고 원하는 것들도 많이 달라서 가까이 할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돼 부부의 연을 끊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섭이 엄마 아빠로 충실하고 저희의 헤어짐으로 섭이가 받을 상처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걱정하며 세 식구로서 충실하며 살고 있다. 서로에게 좋은 사람으로 잘 지내고 있는데 한 가정의 개인사를 가지고 재밌는 가십거리로 많은 추측들을 만들어 내는게 우리도 힘들고 훗날 섭이가 더 큰 상처를 받게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부부만 아닐 뿐 한 자식을 함께 둔 부모로서 잘 지내고 있는데 우리 세 식구에게 더 큰 상처를 안겨주진 않으셨으면 합니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