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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사망, 타계 원인은 담낭암
task20
2019. 2. 2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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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사망, 타계 원인은 담낭암
오늘 이영하가 담남암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며칠전에도 tv에서 본 배우 이영하가 갑자기 타계했다는 보도에 깜짝 놀랐다.
그런데, 이영하, 배우 이영하가 사망한 것이 아니라, 빙속스타 동명이인 이영하씨가 사망했다는 보도였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어본다.
1970년대 빙속 스타 이영하, 담낭암으로 타계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영하 씨가 25일 타계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1세대 스타였던 이영하 전 국가대표 감독이 25일 담낭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63세이다.
이영하 전 감독의 차남인 이현씨는 2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아버지께서 오늘 오후 7시 20분에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1970년대 한국 빙상의 간판선수로 활약했다. 경희고 3학년 때인 1976년 이탈리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3,000m와 5,000m에서 우승하며 당시 세계 최고의 선수로 군림하던 에릭 하이든을 종합 2위로 밀어냈다.
이후 1985년 은퇴할 때까지 한국 신기록을 51차례나 갈아치우며 한국 빙상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1991년부터 1994년까지는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김윤만, 이규혁 등이 이영하 전 감독으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빈소는 26일 오전 서울 강동구 경희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사망한 분은 배우 이영하가 아닙니다.
(배우 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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