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재성 구의원 동장 폭행, 아버지뻘에게 한 막말?

task20 2019. 2. 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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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구의원 동장 폭행,  아버지뻘에게 한 막말?

 


 

최재성 구의원이 동장폭행에 막말까지 서슴치 않았다고 한다. 최재성 구의원은 40살 최재성 구의원에게 폭행을 당한 동장은 59살이라고 한다.

 

최재성 구의원(40)이 아버지뻘 되는 강북구 동장(59, 조모씨)을 폭행하며 한 막말역시 누리꾼의 분노를 싸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강북구 현직 구의원 최재성씨가 공무원인 동장을 폭행해 경찰에 체포되었다. 동장 폭행사건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구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재성(40) 의원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최재성 의원은 올해 마흔으로 자신보다 무려 20살이나 많은 동장과 말다툼을 하면서 빨리 퇴직하라는 막말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공분을 싸고 있다.

 


강북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북구의회 최재성 구의원을 폭행 혐의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최재성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840분쯤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한 구청 공무원 조모(59) 동장을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해 머리가 찢어졌다고 하다. 그날,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최재성 구의원을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한다.

 


최재성 구의원과 동장은 20189월 행정사무감사 당시 주민 자살 사건으로 갈등을 빚었고 최재성 의원은 이 사건을 조 동장 책임으로 돌려 사이가 나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 동장이 화해를 청하기 위해 저녁 자리를 마련했지만 식사 자리에서도 말다툼이 이어졌고 이후 담배를 피우러 간다고 식당을 나섰던 최재성 의원이 뒤따라 나섰던 조 동장의 얼굴을 수차례 가격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더욱이, 조동장과 최재성 구의원의 다툼중 최재성 의원은 조 동장에게 호적상 나이가 실제보다 1살 적다며 빨리 퇴직하라는 막말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하지만, 조 동장은 원위치해서 빨리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 공무원 생활 접어야 하는 거 아니냐식사 자리에서 말이 서로 좋은 쪽이 아니고 기분이 언짢은 이야기가 오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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