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수민 손동작 난리난 인스타그램 “엄마는 창X, 패륜녀 논란”

task20 2018. 8. 30. 02:06
반응형

한수민 손동작 난리난 인스타그램 엄마는 창X, 패륜녀 논란

 


한수민 씨의 손동작이 논란에 휩싸였다. 박명수의 아내를 넘어 셀럽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 한수민씨가 내조의 여왕에서 패륜녀로 등극하게 된 것이다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한번의 손가락 욕설로 그동안 쌓아온 '내조의 여왕' '박명수의 유쾌한 아내' 등의 공든 이미지는 처참히 무너지고 말았다.

 


본인 뿐만 아니라 남편 박명수를 향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걷잡을수 없이 일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수민은 곧바로 "경솔했다"며 진심어린 사죄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비판은 가라않지 않고 있다. 오히려 한수민 손동작과 그 의미가 방송을 타면서 비난은 더욱 게세지고 있다.

 

한수민이 유명세를 타게된 것 역시 박명수의 아내로 내조의 여왕이란 이미지를 구축했을 뿐 아니라, 엄마로써 또한 지성인의 대명사인 의사로서의 이미지가 한수민씨를 유명하게 만든 일등공신이었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실망은 더욱 커진 것이다.

 


더욱이, 대한민국 상위 1% 방송인 박명수의 아내라는 점이 더욱 한수민의 손동작 논란에 비난이 이어지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수민은 29일 자신의 SNS 라이브 생중계로 코팩 제품을 홍보하다 부모를 욕하는 의미의 손동작을 취했다.

 


한수민은 해당 방송에서 자신이 직접 코팩을 하면서 몇 년간 코팩을 한 적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엄지와 새끼 손가락을 세워 이마와 턱에 가져다 댔다.

 

한수민의 손동작은 엄마를 성적으로 비하하는 비속어를 뜻하는 동작이다. '박명수 아내' 타이틀을 달고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해왔던 한수민은 이미 팔로워수가 20만 명이 넘는 SNS 스타인만큼 해당 방송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찾아온 상황이었다.

 


논란이 일자 한수민은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라고 머리를 숙였다. 즉각적이고 무난한 사죄의 뜻을 보였지만 계속된 소통을 약속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최소한 엄마라는 사람이 할 행동이 아니었다" "40대 전문직 의사라는 사람이 패륜 비속어 동작을 생중계로 할 수 있나" "박명수 아내라는 유명세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다가 나온 어이없는 실수"라고 비판했다. 더욱이 SNS의 특성상 방문자의 나이 대도 제한이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한수민씨는 남편 박명수 덕에 TV 출연을 했고, 그로 인해 유명해져서 그 영향으로 이득을 봤다면 이미 일반인은 아니다. 실제로 한수민의 SNS에는 박명수와의 일상 외에도 제품을 들고 있거나 병원과 관련된 게시물을 찾기 어렵지 않다. 한수민의 단순해 보이는 실수에 대중의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합당한 이유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