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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원숙, 찡한 가족사 "소설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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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원숙 찡한 가족사, 소설같다


사람이 좋다 박원숙


#. 배우 박원숙, 굴곡진 운명(2016. 4.8)

195,60년대 인기만화가이던 박광현(1928~1978)이 아버지이다. 1986년부터 1994년까지 방영한 MBC 일요일 아침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임현식과 함께 부부(각각 순돌이 아버지, 순돌이 어머니)로 출연하였다. 이 인연으로 역시 현실에서 싱글인 임현식과 친하다.

 


그런데 2000년대 들어서는 아들에 대한 팔불출 속성이 극에 달해 타락해버린 듯한 못된 시어머니 역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가히 이 방면에 특화된 배우. 이런 연기를 너무 잘하다보니 욕하다가도 감탄하게 만든다. 특히 드라마 겨울새와 백년의 유산에서 연기는 대상감이었고 실제 2013MBC 연기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에 오르면서 연기인생 43년 만의 첫 대상의 꿈을 이룰수 있었지만 공로상에 그치고 말았다.그리고 MBC는 채 3분의 1도 안 끝난 드라마의 주연에게 대상을 주면서 역시 엠븅신 다운 면모라며 대차게 까이고 있다. 최종보스 전문 배우에 김응수 님이 계신다면 여배우로는 이 분이 계신다

사람이 좋다 박원숙

 

그렇지만 물론 커피프린스 1호점의 마음 약하고 소심한 어머니인 김지향 여사 같은 착한 배역도 잘 해낸다. 물론 그대 그리고 나에서처럼 육체연령은 60대인 반면 정신연령은 20대인 연기도 잘 해낸다. 2014년작인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방영자와 정 반대인 손주며느리 바보 시할머니로 맹활약하기도 했었다.

 

안타까운 것은 두 번의 결혼 모두 전남편들의 사업 실패로 결국 이혼으로 끝났는데 이 당시 막대한 빚을 진 남편들 덕분에 채권자들이 방송국까지 와서 돈갚으라고 난리를 부려 마음고생이 심했다. 거기에 하나 있던 아들은 교통사고로 2003년 떠나보내야 했다. 힘든 인생사를 연기로 극복해서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사람이 좋다 박원숙

그후 며느리가 재혼하면서 하나 뿐인 손녀와도 연이 끊겼다 한다. 주변인들이 언젠가 손녀가 다시 연락을 할지도 모른다 하면서 전화번호도 바꾸지 않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아들과 손녀에 대한 진한 그리움을 나타내는 것이 방송에서 회자되었다. 부디 반드시 재회하시길 바래본다.

 

#. 사람이 좋다 박원숙 임신중 데뷔, 진실은? (2016.4.8)



사람이 좋다박원숙이 데뷔 일화를 공개했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드라마 같은 삶을 사는 배우 박원숙의 이야기가 담겼다.

 

사람이 좋다 박원숙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자신의 데뷔 시절을 언급하며 임신하고 MBC 1기생 시험을 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그때 임신했다는 이유로 오디션에 탈락하게 됐다. 그리고서 그 다음해엔 2기생 시험을 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이와 함께 1973년 음료 CF로 주목 받았던 박원숙의 풋풋한 미모가 담긴 과거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잡았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박원숙은 후배 연기자들에게 조언을 해줬다.

 

#. ‘사람이 좋다박원숙, 어버이날 시청자 심금 울린 사모곡(2016. 4. 8)


사람이 좋다 박원숙

2016. 4. 8일 어버이날인 오늘,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박원숙의 사모곡이 안방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 외아들을 그리며 눈물을 흘려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8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회상하며 오열하는 박원숙의 모습이 방송됐다.

 

그녀는 어머니라는 세 글자에 대해 내 버팀목, 내 친구, 내 속 얘기를 다 받아주는 사람이라고 말한 뒤 그런 내게 필요한 존재인 어머니가 옆에 없다는 게 너무 아프다며 짙은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촬영을 위해 납골당을 찾은 박원숙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이 납골당은 실제로 세상을 떠난 박원숙의 아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었다.

 


박원숙은 하여튼 맨날 연기하면서도 이게 무슨 꿈인지 연기인지, 드라마인지 쇼인지, 가짜인지 진짜인지라는 말로 심경을 내비쳤다.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아들의 납골당의 찾아간 박원숙은 저 사진이 쟤랑 나랑 찍은 마지막 사진이라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전 남편과 그의 친구를 사기혐의로 고소한 박원숙(1999. 12월)


사람이 좋다 박원숙

19991028일 탤런트 박원숙씨(50)가 이혼한 전남편 김모씨(48)와 김씨의 친구 나모씨를 상대로 사기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한 일이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박원숙씨는 지난 95년 이혼한 전남편 김씨가 내 명의로 당좌수표를 발행하고 부도를 낸 뒤 이민을 떠나 부도수표 처리 문제로 인해 심한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것.

낙천적인 성격에다 인간관계가 좋아 평소 주위 사람들로부터 법없이도 살 사람이라는 말을 들어왔던 그가 돌연 골치아픈 송사를 자처하고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박원숙씨는 이혼 전 전남편 김씨가 사업을 하다 부도를 내는 바람에 20여년 동안 연예활동을 하면서 모은 전재산을 날린데다 지금까지도 드라마 출연료를 압류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그는 압류 항목이 아닌 광고 촬영 수입으로만 살고 있다. 그런데 김씨는 지난해 12월 또다시 박씨의 명의로 C은행에서 63백만원짜리 당좌수표를 발행한 뒤 올해 5월 부도를 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은행측은 수표가 박씨 명의로 돼 있는만큼 박씨가 책임져야 한다며 지난 5월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

 

박원숙씨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 와중에 지난 9월 느닷없이 전 남편의 친구 나씨에 의해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나씨는 94년 자신으로부터 4억원을 빌려간 뒤 아직까지 갚지 않는다며 박씨를 사기혐의로 고소한 것.

 

박원숙씨로서는 그동안 전 남편에 대한 감정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전남편이었다는 이유로 부도난 빚을 갚아왔는데 문제가 끊임없이 불거지자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다며 맞고소를 한 것이다.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다음날 박원숙씨에게 전화를 걸자, 그는 자신의 고소 사실을 얘기하며 사람들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는 것 같다며 약간은 흥분된 목소리로 답답한 심정을 전했다. 전화통화가 있은 며칠 후 녹화장으로 찾아가 그를 만났다.

 


사람 한 번 잘 못 만나서 이게 무슨 꼴

 

사람이 좋다 박원숙


김씨와의 재혼 이후 끊임없이 불화를 겪다 결국 이혼도장을 찍게 된 박원숙씨. 이혼과 함께 이제는 잡음이 없으려니 했는데 불현듯 또다시 진흙 구렁텅이에 빠진 것 같다며 도대체 이게 뭐야라며 첫마디를 던졌다.

 

이제 좀 조용히 살아보려고 하는데 도대체가 나를 조용히 안 살게 하잖아요. 이게 끝인가 보다 하면 뭐가 또 나오고 정말 끝인가 보다 하면 또 나오고이제 다 맞았다 싶으면 뒤통수를 또 맞으니까 띵~ 한 게 아주 에밀레종이야. 그런데 신문에서는 내가 이러저러한 이유로 고소당한 것은 한 자도 없이 전남편을 돈 6천만원 때문에 고소한 것처럼 나왔어요. 그동안 내가 그 사람(김씨) 때문에 날린 돈이 얼만데 그 돈 6천만원 때문에 전남편을 고소하는 치사한 여자로 만든 거야. 요즘에도 출연료 고스란히 차압당하잖아요. 뼈빠지게 일해서 남좋은 일만 시키고 있는 거지. 아니 좋은 사람만 만나고 살기에도 바쁜 세상에 사람 잘 못 만나 이렇게 골치를 썩고 있으니아유 징그러워 죽겠어.”

 

워낙 낙천적인 성격인 박원숙씨는 그동안 좋은 게 좋은 거다라며 웬만한 일에는 됐어 그래하며 넘어가면서 살아왔다고 한다.

 


더구나 돈 때문에 겪는 일이라면 아유, 내가 안 쓰고 살면 되지 뭐그랬어요. 그러니까 살지 아둥바둥하면서 모은 돈이라 생각했다면 난 벌써 미쳐버렸을 거야. 언젠가 집이고 뭐고 압류 딱지가 붙고 사람들이 나를 찾아와서 난리를 치고 할 때 우리 엄마가 그랬어요. ‘얘 네가 지하셋방에 병들어 누워 있다면 누가 너에게 그러겠냐, 뜯어먹힐 게 있다는 것에 감사해라라고.”

 

그렇게 지내왔던 박씨에게 얼마전 느닷없이 나씨로부터 10억원짜리 당좌가 들어온 것이다.

 

사람이 좋다 박원숙

나는 통 내용도 모르는데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지. 그 돈은 부도를 막기 위해 전남편이 빌린 것이고 그 사람(나씨)도 그 돈이 전남편의 빚을 갚는 데 사용됐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거에요. 두 사람끼리 서로 돈이 오가면서 나보고 이름을 쓰라고 해서 난 아무것도 모르고 써준 거에요. 그 사람(나씨)도 뻔히 알 텐데 나로서는 보지도 못한 돈을 내가 갚아야 한다는 건 억울하잖아. 실제로 행사한 사람은 전남편인데 그 사람은 나타나지도 않고그래서 내가 법적으로 고소를 당한 것이기에 나도 법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지요.”

 

그동안 자신이 빌리지도 않은 돈에 아무것도 모르고 이름 석자를 써준 게 아무래도 마음에 걸리기는 했었다고.

 

이혼 후에 그 사람(나씨)이 나보고 골프를 치러 가자, 같이 식사하자면서 잘 대해주었어요. 외국 갔다오면서 나한테 화장품이고 스카프도 선물하고 그랬지. 나도 받기만 할 수는 없어서 그 사람한테 선물 하고 그랬어요. 그렇게 몇 년동안 좋게 지냈지. 10억원짜리 당좌를 넣기 열흘 전에도 나한테 전화해가지고 전화 왜 안해요? 보고 싶으면 전화해요그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어머, 웬 왕자병하고 그냥 끊었거든. 그랬는데 나를 형사고발한 거에요. 내가 돈없는 거 뻔히 알면서.”

 

박원숙씨 말로는 현재 나씨는 시가 15억원이던 박씨가 살던 집을 경매를 통해 55천만원에 구입했다고 한다. 따지고 보면 나씨도 솔직히 금전적인 손해는 안 봤을 거라며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이렇듯 복잡한 일에 얽매여 있음에도 박씨는 얼굴 한번 찡그리는 법이 없다. 인터뷰 중에도 시종일관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었다.

 

나는 돈은 엄청 잃었지만 이런 일을 겪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그야말로 비싼 돈 주고 배운 거지. 요 문제만 잘 해결되면 될 거야. 아마 내년 상반기까지만 고생하면 될 거라고 봐요. 요즘은 너무 힘드니까 스스로 위로하면서 버팀목을 하나 만들었어요. 극약요법이지. 항상 쥐약을 가지고 다니는 심정으로 사는 거야. 살다가 너무 힘들면 그걸 훌떡 먹으면 돼요. 먹기 직전에 별 생각이 다 나요. 이건 이래서 마음에 걸리고 저건 저래서내가 안 먹고 있는 건 아직 살고 싶은 의지가 있는 거야. 그걸 옆에 놓고 열심히 사는 거야. 사람이 죽으려고 치면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그 말은 정말 맞는 것 같아. 많은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 주잖아요.”

 

사람이 좋다 박원숙

박원숙씨는 모든 게 엉망이었을 때 좌절할 것도 없고 또 잘 나간다고 잘난 척할 필요도 없다는 걸 뼈져리게 느꼈다. 일이 안 풀린다고 너무 비굴하게 구는 사람을 보면 짜증나고 조금 잘 나간다고 목에 힘주는 사람을 보면 오히려 불쌍해 보인다고. 어떤 상황이든 늘 한결같은 모습을 보이는 박씨. 바로 그것이 그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끊임없이 사랑받는 요인인 듯싶다.

 


#. 박원숙, 손녀 생각에 눈물 왈칵재혼한 며느리와 연락 끊겨 못 봐”(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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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이 손녀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다. 박원숙은 201312일 방송한 KBS2 '스타 마음 여행 그래도, 괜찮아'에서 "아빠가 시간을 내서 아들이랑 여행을 온 걸 봤는데 그렇게 좋아 보이더라""우리 손녀도 여름방학에 이런 곳 데려와서 견문도 넓히고 여행도 시켜주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또 박원숙은 죽은 아들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 일부러 귀를 닫았다며 "사고 당시에도 사람들이 내게 그 이야기를 하려할 때면 '난 몰라요. 그 이야기 하지 말아요'라고 했다. 의사가 다친 부위에 대해 이야기해주려 할 때도 '됐어요. 하지 마세요'라고 고개를 돌렸다. 그래서 난 지금까지 아들의 사고 원인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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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은 지난 2003년 아들을 잃음과 동시에 며느리의 재혼으로 손녀와도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숙 손녀 언급을 접한 네티즌은 박원숙 손녀, 안타깝네”, “박원숙 손녀, 친할머니로서 많이 보고 싶겠다”, “박원숙 손녀, 방송 봤으려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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