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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동공단 화재, 세일전자 탈출자 보배드림 글 “베일벗는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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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공단 화재, 세일전자 탈출자 보배드림 글 “베일벗는 진실

 

남동공단 화재


세일전자 탈출자 증언 화재경보기 울리지 않았다.”

세일전자 측 문제없었다. 주장...

속속들이 드러나는 세일전자의 .....거짓말..

 


또 한번 한반도에 화마가 닥쳤다. 무려 9명의 목숨을 앗아간 남동공단 화재, 세일전자 화재에서 간신히 탈출한 사람의 글이 보배드림에 올라와 화재가 남동공단 화재원인에 대해 또 다시 충격을 더하고 있다..


남동공단 화재

 

남동공단에 위치한 세일전자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화재경보를 듣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버린 것이다.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당시 현장에서 탈출을 한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이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진단하는 각종 장비들이 작동하지 않았다. 화재경보기나 스프링클러 같은 것들이다. 이런 장비는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현장을 인식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일분일초도 허투루 보낼 수 없는 사고현장에서 더 큰 피해를 막는, 꼭 필요한 생명줄의 일부라고 봐도 무방하다.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화재경보는 울리지 않았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인재로 소중한 목숨을 9명이나 읾고 말았다는 것이 된다.. 이에 대해 세일전자 측은 문제가 없다고 입장을 낸 상황이기에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남동공단 화재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입장이 드러나면서 혼란이 가중됐다. 세일전자는 지난 달 한국소방안전원으로부터 소화 설비 관련 점검을 받았다고 말했는데, 한국소방안전원은 세일전자에 점검을 나간 적이 없다는 것. 그러면서 한국소방안전원 관계자는 소방안전관리 업무대행을 하는 업체에서 점검을 나갔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합동감식` 세일전자 화재 "불똥 박스에 떨어져" 최초 신고자 `주검으로 발견`

인천 세일전자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이 22일 진행

 


경찰, 소방, 국과수,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날 오전 10시 인천시 논현동에서 불이 난 세일전자 공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남동공단 화재

또한, 감식반은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4층 식당 천장 등을 비롯해 내부에 설치된 CCTV 분석을 통해 정밀조사를 시작했다.

 

이어 당시 최초 목격자는 "식당 입구 쪽 천장 부근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불똥이 천장 아래 쌓여 박스에 떨어지면서 불길이 확산됐다"고 말했다.

 

오늘 22일 세일전자 다수 직원에 따르면 민 과장은 화재를 최초 목격한 뒤 119에 전화했다.

 




이어 4층 화재 현장에 들어가 직원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며 탈출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과정에서 정작 본인은 빠져나오지 못한 채 전산실 내에서 주검으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남동공단 화재

한편 남동공단의 세일전자 화재로 인해 근로자 9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처럼 막대한 인명피해를 일으킨 세일전자 화재인 만큼, 많은 이들이 안전과 관련한 사안들을 명확히 조사해야함을 촉구하고 있다.

 

“‘살려달라’ “내 아들 살려내세일전자 유족 오열

 

다급한 구조 요청 21일 화재가 발생해 9명이 사망한 인천 남동구 세일전자 건물 4층에서 한 근로자(원 안)가 유독가스를 피해 창밖으로 손을 뻗어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 이 근로자를 비롯해 4명이 연기를 피해 뛰어내렸으나 2명이 사망하고 2명은 부상했다.

 


인천 남동공단의 전자제품 제조공장인 세일전자에서 21일 불이 나 근로자 9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43분경 인천 남동구 논현동 남동공단 내 세일전자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8분 만인 551분경 진화됐다. 이 화재로 근로자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6명 중 30대 여성 1명은 중상이다.

 


이날 불은 세일전자 4층 중앙부 인쇄회로기판(PCB) 검사실에서 발생해 유독가스를 내뿜으며 4층 전체로 빠르게 번졌다. 소방당국이 신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불길은 급속도로 번졌다.

 

사망자는 공장 4층에 집중됐다. 인천소방본부가 화재 진압 후 4층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근로자 7명의 시신이 한꺼번에 발견됐다. 2040대 근로자인 이들은 모두 유독가스를 과다 흡입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유독가스를 참지 못하고 4층 창문에서 뛰어내렸다가 50대 여성 근로자 2명이 숨졌다.

 

갑작스러운 화마에 가족을 잃은 유가족은 오열했다.



살려달라는 딸의 전화를 받고 달려온 아버지 A 씨는 주검이 된 딸과 마주해야 했다. YTN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아내에게 들은 얘기로는 갇혔다, 나가지 못하고 있다 (살려달라 했대요)”고 말했다.

 

일부 유족은 스프링클러 등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항의했다. 유족 B 씨는 죽었을 때 봤는데 제가 만져 봤다. 머리도 하나도 안 젖어있고 옷도 하나도 안 젖어 있다. 이거 어떻게 설명할 건가?”라고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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