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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폭행당한 원희룡, 귀싸대기 동영상, “119 실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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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당한 원희룡, 귀싸대기 동영상, “119 실려가

귀때기 맞고 119 호출하고, 목에 깁스까지 할 정도면

정치 관둬야! 건강 먼저 챙기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번엔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유권자로부터 귀싸대기를 맞아 119에 실려갔다고 한다. 신한국당 당적을 가졌던 두명이 연달아 유권자로부터 귀싸대기를 맞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만 것이다.

 

, 맞았는가? 왜 맞았을까? 그런 고민보다는....

단지, 우선, 먼저 하는 행동은 바로, 정치테러라는 강경한 입장이었다.

 


안타깝다.

, 국민이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을, 국민이 뽑았던 도지사의 귀싸대기를 때렸을까?

 

얼마나 분통이 터지는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걸 먼저 생각해야 큰 사람(국회의원, 도지사) 깜이 아닐까? 


 

오늘,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가 폭행을 당했다. 원희룡 후보를 폭행한 이는 원희룡 후보가 도지사 시절부터 줄곧 추진해오던 제주 제2공항을 반대하는 주민인 것으로 알려진다.




원희룡 후보는 줄곧 제주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제주 2 공항 추진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혀왔었다 지난 2015년 제주 제2공항 건설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원희룡 후보는 공항 추진은 국가산업이지만 성산읍 주민들이 가장 중심이 되고, 성산읍의 각 마을과 단체 등이 도정과 함께 늘 협의하겠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이 공항 후속 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항 건설과 관련된 정보와 진행사항에 대해 최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원희룡

(출처 : 제주도민이 ‘신공항’을 반대하는 이유(http://theimpeter.com/9921)

그해 11월에는 국토교통부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소음피해지역 등 예정지 인근 마을 주민의 당혹과 충격, 불안, 불만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하고 있다"면서 "피해는 지역주민이 보고 이득은 다른 사람이 차지하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큰 상황이다. 청계천 사례처럼 진정성을 가지고 끈질기게 주민을 설득하겠다"고 주민을 먼저 생각하겠다는 신념을 이어갔다. 특히 "2제주공항 예정지 인근 반대주민까지 온몸으로 끌어안고 잘 풀어나가 개항시기를 2023년까지 앞당기겠다"고도 했다.

 


그런데....

결국, 2개월여 만인 20161월에는 좀 더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만 것이다.

 

원희룡

원희룡

원희룡

원희룡

원희룡 후보는 시민들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지혜롭게 소통하겠다면서 "다른 도민들도 성산읍 주민에게 미안해서 구경만 할 게 아니라 더 적극적인 참여의 자세가 필요하다"는가 하면 "도지사를 외롭게 놔두면 안 된다. 그럼 될 일도 안 된다""공쟁이(트집을 뜻하는 제주어) 걸어서 되겠느냐 도와줘도 시원찮을 판에"라고 반대 여론에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후, 반대 여론과 원희룡 후보는 팽팽하게 서로의 주장을 이어왔던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원희룡 후보 귀싸대기 사건이 터지고 만 것이다. 이것이 과연, 도지사 후보에 대한 정치적 보복일까?

 


제주도민 입장에서 신공항 추진을 반대하다 반대하다 도저히, 방법이 없어 선택한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을까? 생존이 걸린 도면의 목소리를 어느 누구도 귀담아 듣지 않았기 때문은 아닐까?

 

원희룡



어쨌던, 귀싸대기 한번 맞고 원희룡 후보는 곧바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겠지요? 우리나라 국회의원, 도지사 분들이 국정을 도모하려면 건강해야 하는데....

 

도통, 귀때기 한방에 119를 부르지 않나, 목 깁스를 하시지 않나...

, 높은분들 건강이 참 걱정되니....정치는 이제 접고, 노후건강이나 챙기시길...국민의 간곡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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