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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국항공대 단톡방 영상 유출 “얼굴 다 팔려,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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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 단톡방 영상 “어떡하나"


한국항공대


정말 난감한 일이 아닐수 없다. 10일 한국항공대 대나무숲 단톡방에 남녀의 관계 영상이 유출되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항공대 영상 논란의 당사자 A 씨는 더팩트측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단톡방 영상 유포는 단순한 실수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욱이, 10일 한국항공대 단톡방 영상 유출 논란 당사자 A 씨는 성범죄가 아니며 상대인 당사자에게 보내려 했다고 밝혔다.

 

A남성은 "사실이 아닌 것이 너무 많다"고 해명하기도 했다고 한다.

5월 9일 한국항공대 항공운항과 단톡방 영상 유출 사건은 한국항공대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한 글로 시작됐다고 한다. 글 게시자는 "276명이 초대되어 있는 항공운항학과 단톡방에 21초가량의 남녀의 관계 동영상이 올라왔다""얼굴 위주로 찍은 동영상이며, 남자는 여자의 머리채를 잡아 카메라 쪽으로 얼굴을 돌리게 하는 듯 보인다"고 밝혔다.

 


영상 및 관련 내용 유출이 고의인지 실수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하지만, 오후 A 씨는 "잘못 된 부분을 바로 잡고 싶다"며 해당 매채와 통화에서 "대나무숲에 올라와 있는 입장들이 실제 사실이 아닌 게 너무 많다""영상 촬영은 강압적이거나 강간도 절대 아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한다.

대나무숲이 곡해한 건데, 억울한 부분이 있다. 성범죄는 절대 아니다. 제보자가 누구인지는 대나무숲 특성상 익명이라 알 수 없지만 사실이 아닌 허위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이남성은 유출된 영상의 촬영과 유포에 대해서도 해명했다알려진 것처럼 (영상 촬영에 있어상호 동의가 없던 것이 아니라고 한다그러한 부분이 잘못 알려져 있다며단톡방에 영상이 올라갔던 것은 당사자가 보내 달라고 요청해서 전달해 주려고 하다가 잘못 눌러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당사자 A 씨는 10일 오전 학교 측과 면담을 끝냈고, 추후 징계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 남성은 실수로 올린 것이다. 해당 단톡방이 수다 떠는 곳도 아니다. 그래서 동영상이 올라간 것을 인지하고 20분 내에 사과문도 올렸다. 현재 해당 카톡방은 삭제된 상태라고 한다.

 

취재진은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해당 글 삭제에 대해서도 물었다. 해당 관계자는 "학교가 관여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삭체 요청을)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한다.

 

어찌되었 건, 부주의한 실수로 얼굴이 팔려버린 남녀가 안타깝기만 하다. 더욱이, 왜 그런 영상을 촬영했는지..., 난감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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