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항공무원 해외여행 "지진 비상인데, 주민들만 호구였어" 포항공무원 해외여행 "지진 비상인데, 주민들만 호구였어"14일 8박9일 유럽여행, 포항공무원 노조의 호화여행 “안타깝다” 포항공무원 지진 상황 알고도 "비행기표 못 구했다" 안 돌아와연일 비상근무 공무원들도 거센 분노, 시장 할말 있나? 한번씩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공무원들이 있다. 수능시험을 연기할 정도로 포항지진이 전국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호화 해외여행을 떠난 포항시 공무원들이 있어 온 국민의 눈총을 받고 있다. 경북 포항지진으로 포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포항시청 공무원 10여명이 선진지 견학을 이유로 유럽으로 떠났다가 지진 발생 일주일 째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국민들을 또 한번 허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시청 인사팀장과 포항시 공무원노동조.. 수능연기, 11.16일 취소, 23일 실시(속보) 수능연기, 11.16일 취소, 23일 실시(속보) 2017년 11.16일 수능 일주일 연기 수능연기로 수험생들은 혼란스럽기만 할 것 같다. 하지만, 어쨌든 수능연기가 공식발표되었다. 교육부는 16일 치러질 예정이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연기해 23일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수능이 연기된 것은 도입 이후 처음이상곤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저녁 8시 20분 긴급 브리피에서 “포항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연기요청이 왔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형평성을 감안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수능이 연기될 경우 대학 수시와 정시 모집 일정 등도 모두 순연될 가능성이 높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시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늦춰지면서 일정 자체의 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