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9) 썸네일형 리스트형 옥시토신 만드는 포옹, 하면 할수록 살이 쏙빠져 옥시토신 만드는 포옹, 하면 할수록 살이 쏙빠져 포옹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도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2016년 4월 20일 미국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학 메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팀은 포옹을 자주할수록 기분을 좋게 만드는 사랑 호르몬인 옥시토신의 분비가 늘어나고 그만큼 음식 섭취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옥시토신은 뇌하수체 후엽 가운데 있는 신경 전달 물질로 포옹이나 키스 등 신체접촉 시 분비가 늘어나고 상대방에게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감정과 관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옥시토신은 등뼈 동물과 무척추 동물을 포함하는 다양한 동물들의 뇌하수체 후엽 가운데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즉, 호르몬으로 보통 자궁수축 호르몬이라고도 한다. 보통 자궁 내..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