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남궁연 피해자 육성고백 “날 믿으면 벗어봐라”, 남궁연 부인 한미경 "회유폭로"

반응형

남궁연 피해자 육성고백 날 믿으면 벗어봐라

남궁연 부인 한미경 "회유폭로"

  

남궁연 이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남궁연 피해자의 육성고백이 보도되었다. 또한, 남궁연 부인 한미경씨가 피해자에게 회유를 위해 전화했다는 보도까지 나와 남궁연과 부인 한미경씨의 귀추가 주목된다.


남궁연 이혼


아래내용은 채널A의 인터뷰 내용이다.



대중음악인 남궁연 씨가 자신에게 제기된 성추행 의혹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며 법적 대응까지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그런데 저희 채널A가 만난 피해자의 증언은 남궁연 씨의 말과 달랐습니다. 남궁연 씨 부인이 폭로 이후 전화를 걸어온 녹취도 공개했습니다.

 

김종석 기자가 피해자를 직접 만났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전통음악가 A씨는 남궁연 씨가 진행하는 전통음악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피해자 A]

"간절했거든요. 남궁연 선생님 전화 온 게 2017년 나의 한 줄기 빛. 나도 잘 될 수 있겠거니 생각했어요.”

 

지난해 9월 연습을 위해 연습실을 겸하고 있는 남궁연 씨의 집을 찾았는데 "몸이 죽어있다"몸을 고쳐줄 테니 옷을 다 벗어봐라고 말했다는 겁니다.

 

[인터뷰 : 피해자 A]

"날 믿으면 벗어봐라. 웃었어요. 말도 안 돼서. 벗으라고 했더니. 벗어보면 왜 그랬는지 알려줄게. 싫다고. 그랬더니 가슴만 가슴만. 5초만 3초만."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말한 A씨는 이후 어렵게 남궁연 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폭로했는데 그 이후 남궁연 씨 부인이 전화를 걸어왔고, 그 녹취도 공개했습니다.

 

남궁연 이혼


[인터뷰 : 남궁연 씨 부인]

"남편이 전화하면 안 받을 것 같고, 남편도 마음 풀어주고 싶어서 어떻게든 해보고 싶은데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우리와 만나서 어떤 포인트에서 어떻게 화가 났는지 이야기하고요."

 

[인터뷰 : 피해자 A]

"어제 전화해서 우시는 말들이. 사모님 생각하면 딱한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런데 (사실무근 주장 보도를 보고) 쇼였구나. 흔들린 제가 진짜 바보구나.”

 


남궁연 씨 측은 사실무근을 주장했습니다.

 

"피해자가 올린 글 중 성적인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고소장은 다음 주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채널A 취재진이 A씨를 인터뷰한 사실을 전하자 남궁연 씨 측은 재차 관련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