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정 성매매, 유명 연예인 4명 “충격”

미국 원정 성매매, 유명 연예인 4명 “충격” 

(미국 원정 매춘 한인여성이 경찰에 체포)

최근, 항간에 소문으로만 나돌던 재력가와 여성 연예인 간 성매매가 사실로 드러나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연예기획사 대표 강모씨(41)와 직원 최모씨(34)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구속된 강씨와 최씨는 각각 연예인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 출신으로 연예계에 다양한 인맥을 구축하고 있었다. 이들은 단역으로 영화에 출연한 배우나 연예인 지망생뿐만 아니라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에게 접근해 거액의 돈을 제시하며 '성매매'를 알선했다고 전해져 연예계엔 또 한번 파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성매매에 나선 여성은 인지도에 따라 많게는 1500만원까지 받았다. 이들의 만남을 주선한 강씨와 최씨는 C씨로부터 많게는 3만달러(약 3500만원)를 현찰로 받았다. 

또 다른 알선자 A씨 등 3명은 강씨, 최씨와 공모해 2015년 5월 단역으로 영화에 출연한 바 있는 배우 1명과 일반인 여성 1명을 C씨에게 소개했다.

A씨는 이들 여성을 직접 인솔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건너간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알선자들은 성매매 후 대가를 직접 받았다. LA에서 2700만원을 받은 A씨는 성매매 여성에게 각각 500만원씩 지급하고 남은 돈을 알선비 명목으로 챙겼다. 

주식투자가 D씨는 국내에서 여성 연예인과 성관계를 한 뒤 1만5000달러(약 1700만원)를 현찰로 지급했다. 어쨌든 소문만 무성했던 유명연예인 성매매 사건, 하지만 이번엔 여성 연예인들이 수천만 원을 받고 미국까지 건너가 원정 성매매를 한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성매매를 주선한 사람은 배우 성현아 씨 사건에도 연루됐던 연예기획사 대표였는데 경제사정이 어려운 연예인들을 또다시 성매매로 유인한 것이다. 

(미국 원정 매춘 한인여성 무더기 체포)

작년 4월, 미국 LA의 한 호텔에서 유명 여성 연예인 29살 A씨와 재력가 45살 B씨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이 자리를 주선한 사람은 연예기획사 대표인 41살 강 모 씨였다. 강 씨에겐 3천5백만 원이 건네졌다고 한다.

강 씨는 작년 3월부터 A씨를 포함해 네 명의 여성 연예인에게 미국 원정 성매매를 알선했었다고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모두 9천만 원이 오간 것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미국 원정 성매매는 한 차례에 3천5백만 원 받은 적도 있고, 2천7백만 원, 1천5백만 원 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 

(미국 원정 매춘 한인여성 무더기 체포)

작년 7월엔 서울에서도 A씨와 주식투자가와의 만남을 알선하고 1천5백만 원을 받았다고 한다. 강 씨는 주로 경제 사정이 넉넉치 않은 여성 연예인들에게 접근했다. 연예인 A씨도 강씨로부터 5백만 원을 빌린 뒤 이를 갚으라는 독촉과 함께 성매매 제안을 받자 이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씨는 지난 2010년, 배우 성현아 씨에게 이른바 스폰서를 주선한 혐의로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지만, 또다시 연예인 성매매 알선에 나선 것이다. 경찰은 강 씨와 직원 39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성매매에 나선 여성 연예인 네 명과 성매수 남 등 모두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 미국 원정 성매매 가수 지나?

현재 일베에서는 지나를 아예 그 성매매한 연예인으로 확신하고 각종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지나 나이는 87년 9월 13일생으로 올해 30살로 만 28세입니다. 

기사는 29살 여가수라고 했는데 지나랑 맞지가 않다. 네티즌들의 추측이 사실이 아니라면 지나는 빨리 해명 기사를 내고 악성 루머를 퍼뜨리는 네티즌들을 고소하는게 답이 아닐까 쉽다. 이런 루머는 잠잠해지는게 아니라 점점 커지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분명 지나의 인스타그램만봐도 1주전에 근황 사진들을 올리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 지나가 해외 성매매로 조사를 받는중이라면 SNS에 근황 사진을 올릴 여유가 있었을까요? 진짜 무슨 일이 있는 사람이라면 SNS 활동을 멈추거나 계정을 닫아버리지 않겠는가? 

성매매 사건과 관련해서 누구일지 관심을 가지는건 좋지만 확실하지 않은 정보로 특정 연예인을 지목하는건 정말 큰 범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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