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윤성모 공식입장“떨뜨럼한 이유”
#. 초신성 윤성모 음주운전 도주혐의 불구속 입건 “충격”
그룹 초신성의 멤버 윤성모는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초신성 측은 "초신성 성모의 음주운전? 상황 파악 단계"라고 한다. 그룹 초신성의 멤버 성모(28·본명 윤성모)가 음주운전을 해 경찰에 붙잡혔다고 한다. 3월 7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초신성 멤버 성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성모는 이날 오전 1시 20분경 술을 마신 채 송파구 삼전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중앙선을 넘어 불법 유턴을 했다. 이후 교통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도주하다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성모는 사고를 낸 뒤에도 약 300m 달아나다가 급정거를 했고 이로 인해 뒤따라오던 순찰차가 성모의 차를 들이받아 경찰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사고 당시 성모의 알코올 혈중 농도는 0.092%로 조사됐다. 이는 면허정지 수치다. 경찰은 성모를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성모의 소속사 마루기획 관계자는 같은 날 오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었다.
#. 초신성 측 “윤성모 음주운전 적발, 잘못 깊게 뉘우치는중”(공식입장)
결국, 초신성 윤성모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룹 초신성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3월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새벽 1시 20분께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성모 군이 지인과의 저녁자리에서 참석해 간단한 술자리를 가진 후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했다고 밝혔다.
새벽이라 도로에 차량이 없어 신호위반을 하며 골목길로 진입하던 중 경찰차의 단속을 발견하게 됐고고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초신성 측은 "경찰의 음주측정에 응한 결과 혈중알콜농도 0.092% 수치가 나왔으며 윤성모 본인은 현재 귀가조치됐다. 당사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경찰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모는 현재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있으며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성모를 아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 초신성 성모 공식입장“떨뜨럼한 이유”
초신성측은 공식입장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성모 군이 성모가 새벽 1시 20분께 지인과의 저녁자리에서 참석해 간단한 술자리를 가진 후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했다고 밝혔다.
간단한 술자리후에 형중앙콜농도가 0.09%나 나왔다. 더욱이, 성모는 사고를 낸 뒤에도 약 300m 달아나다가 급정거를 했고 이로 인해 뒤따라오던 순찰차가 성모의 차를 들이받아 경찰 1명이 부상을 입히기도 했따.
간단한 술자리에서 면허정지 수치의 0.09%가 나왔다. 더욱이, 경찰 1명을 부상입히기까지 했는데, 간단한 술자라였단다. 믿어야 할까?
차량을 운전하기 위해서는 상황판단과 인지능력이 요구된다. 그러나 음주를 하게 되면 운전에 필요한 능력들을 상실하게 된다. 사회적으로 음주운전은 상당한 중범죄라는 인식이 박혀있고 어떠한 이유에도 용서할 수 없는 악독한 죄질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이에 대한 비난하는 여론도 거세지만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은 끊임없이 들려온다. 왜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연예인들은 현업에 복귀가 어렵지 않아왔다.
연예인은 공인이다. 대중을 상대로 일을 하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기 때문에 행동 하나하나 중요하다. 이를 알고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책임감도 높아야 한다. 그러나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소식은 낯설지 않을만큼 오래도록 지속되어 왔다.
대중들은 지금도 TV속 연예인들이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도 모른체 시청하고 있는 경우가 많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알게 된다고 해서 연예인들의 인기와 인지도가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대중들은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에 관대했기 때문이다.
#. 음주운전 연예인을 바라보는 "불편한 심경"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후 그저 몇 개월 자숙한다는 의미로 일을 쉬는 것으로 도리를 다했다는 듯 복귀해 높은 인기를 누리는 경우가 매우 많다. 통상적으로 팬들이 존재하기 때문인데 충성도가 높은 팬들이 많을수록 복귀의 어려움은 없다. 그렇지만 이런 팬들의 힘이 사회적으로는 굉장한 독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안다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TV속 음주운전 연예인들을 대중들은 굉장히 관대하고 쉽게 받아들이고 있다.
음주운전을 한 연예인들도 시청자들도 그들의 복귀를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고 기다리는 분위기에서 중범죄여야 하는 연예인 음주운전은 앞으로도 쉽게 단절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에게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각인시켜주지 않는다면 추후에도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연예인은 일반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10대 20대들에게 특히 영향을 많이 끼치는 그들의 음주운전, TV출연 금지와 대중들의 차가운 시선만이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음주운전을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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