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김민준 디렉터와 열애 인정 “대단한 연예운 덕”
설리(24)와 김민준 디렉터(35)의 열애 소식이 또 한번 가수 겸 배우 설리(24)를 화제의 중심에 놓게 되었다. 자유분방함의 대명사 설 리가 최자와 헤어진 후 새로운 사랑을 만났다. 설리의 마음을 빼앗은 주인공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35)으로 밝혀졌다.
설리는 최근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 초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인연을 맺은 설리와 김민준은 2달여 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특히 설리는 자유분방한 성격답게 숨기지 않고 김민준과의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인터넷에 올라왔고, 두 사람은 서울 이태원 등지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되는 등 당당하게 열애 중임을 밝히고 있다.
김민준 디렉터는 2005년 첫 탄생한 힙합 크루 360 SOUNDS의 소속으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어 아티스트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인사로 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민준은 사업적 수완으로 이태원에서 유명 음식점을 선보이기도 했다. 가구와 가방 디자인 라인을 런칭했으며, 360 SOUNDS의 독자적인 파티 런칭, 미디어 홍보 등 제네럴 매니저로서 활약하고 있다.
남자다운 외모의 소유자인 김민준은 남다른 예술적 감각으로 설리와의 예술적 감수성을 토대로 사랑을 키워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설리는 지난 4월 그간 활발하게 일상을 올렸던 SNS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가 최근 쿠바 여행 사진들로 다시 SNS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다.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 배려 부탁드린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김민준 디렉터의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은 채 보통의 커플처럼 데이트를 즐긴다. 일각에서는 최자와 헤어진지 2개월 만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설리와 김민준 디렉터를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두 번째 공개 연애를 시작한 설리를 향한 걱정 어린 시선 또한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함께 설리가 지난 2013년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3'에서 타로카드로 연애 운세를 점친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타로 마스터는 설리에게 "연애운은 되게 좋은 편이다. 좋다 못해서 감정이 너무 날아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되는 경우가 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천히 차근차근 한 단계씩 나가야 된다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조언한 바 있다.
한편 설리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쿠바 여행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에 동행한 남성이 디렉터 김민준 씨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지만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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