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김연지 결혼, 암투병중에 키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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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성폭행 미수 논란, 유상무 성폭행 카톡

유상무 김지민 결별이유

김연지는 누구? 유상무 디지털 싱글 작곡가“

유상무♥김연지 결혼 “넌 내게 가장 귀한 선물이야”

 

유상무 김연지 결혼 발표에 유상무 뿐 아니라 아내 김연지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개그맨 유상무는 오는 10월 김연지씨와 결혼예정임을 밝혔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작업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유상무의 예비신부인 작곡가 김연지씨는 2014년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작업을 계기로 유상무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것이다.

 

김연지는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내맘에 쏙',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공동 작곡·작사했다. 또한 에스진의 '내맘에 쏙' 이라는 곡을 작사, 작곡하기도 했다고 한다.

 

개그맨 유상무와 작사가 김연지의 결혼발표 이후 열애 공개부터 결혼 소식까지 화제를 모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유상무의 예비신부 김연지의 지고지순한 면모가 또 한번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 치료에 집중하는 동안 김연지는 유상무의 곁을 떠나지 않고 지극정성으로 지켰다고 한다. 유상무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를 통해 김연지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후 김연지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었다.

 

유상무 김연지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상무가 김연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1일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유상무와 김연지가 오는 10월 28일 화촉을 밝힌다”라고 밝혔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오는 10월 28일 정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상견례를 마치는 데로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실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에서 결혼식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었다.

 

최근 유상무가 공개한 사진에는 유상무와 김연지가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분위기를 엿볼수 있었다. 김연지는 최근 “내 예랑(예비신랑)이. 너무 좋다 자기야”라며 예비 신부가 된 사실을 밝혔다. 특히 김연지는 “오빠랑 신혼집에 놓을 가구를 보고 왔다”고 신혼집 준비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었다.

 

병마를 잘 이겨낸 유상무, 그리고 그의 곁을 굳건하게 지켜온 작사가 김연지씨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대해 본다.

유상무 성폭행 미수 논란, 유상무 성폭행 카톡

 

2016년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상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부른 뒤 강간미수 혐의에 대해 9시간에 걸친 조사를 벌였다. 오후 7시 20분쯤 굳은 표정으로 경찰서를 나선 유상무 씨는 물의를 일으킨 점을 거듭 사과했다.

 

그러나 혐의를 인정하는지, 자신이 주장한 대로 피해자 A씨가 여자친구가 맞는지 등의 질문에는 입을 굳게 다물었었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성관계를 시도한 것은 맞지만 강제적이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씨는 지난 18일 새벽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이다.

 

고소와 취소를 거듭한 A씨는 사건 발생 이틀 후 경찰 조사에서 ‘원치 않는 성관계를 당할 뻔 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사건 발생 당시에도 유 씨는 A씨가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반면 A씨는 그저 아는 사이라고 반박하는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한편, 현장 인근 CCTV 확인 결과 모텔에 들어갈 때는 강제력 행사 등 별다른 특이점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상무 김지민 결별이유

유상무와 김지민 커플은 지난 2007년 KBS2 '개그콘서트'의 '연인' 코너에 출연하면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 4년여 간 사랑을 키워왔으나 최근 결별했다. 네티즌수사대에게 길거리 데이트 현장도 속속 목격돼어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들은 항상 "선후배 사이다"라며 손사레를 쳤다.

 

그러나 열애설 증거들이 제시되며 열애설이 불거지자 2008년 유상무와 김지민의 소속사인 YK패밀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사귀고 있었다"며 그간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유상무와 김지민의 열애설이 공개된 이후 유상무는 방송을 통해 수차례 김지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유상무는 2009년 7월 MBC ‘기분 좋은 날’에 절친한 동료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과 함께 출연해 “나는 여자친구가 있다. 후배 개그우먼 김지민이고 만난 지 1000일째 됐다“며 고백했다. 활발한 활동을 하는 유상무와 달리 김지민의 방송 출연이 뜸해지면서 두 사람의 결별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김지민과 유상무가 4개월전에 결별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당시 소문으로 떠돌던 결별설이 사실이었음이 밝혔다. 유상무와 김지민의 결별에는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지민은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며 "지금도 선후배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유상무와 김지민의 결별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유상무의 '버럭질'이 결별하게 된 원인이 아니었을까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개그맨 김대희도 유상무의 버럭질을 폭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