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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매니저 결혼식 전액부담 '소문난 의리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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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매니저 결혼식 전액부담 '소문난 의리녀'

이미연

이미연, 응답하라 1988로 또 다시 아련한 옛 추억을 되새기게 만들고 있는 그녀가 또 한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연이 10년지기 매니저의 결혼식 비용을 모두 부담했다는 소식이 방송을 타면서 연예계 소문난 의리녀답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연예계 소문난 의리녀 이미연은 역시 달랐다. 이미연은 11. 2118시 청담동 일원에서 열린 이미연 매니저 서현진 이사의 결혼식에 직접 참석했고 더욱이, 이미연 매니저의 예식비용 전액을 부담하는 깜짝 선물을 안겨 주었다.

이미연

그날, 수백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대규모 결혼식이었음에도 이미연은 아낌없이 비용전액을 지원했던 것이다. 이미연은 일찌감치 매니저의 예식장에 도착했고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서 조용히 매니저의 결혼을 축하해 주었다



이미연은 매니저의 본식이 끝날 때까지 줄곧 자리를 지키며 신랑신부의 시작을 기쁜 맘으로 지켜보았다이미연 매니저 서현진 이사는 지난 2005년부터 이미연의 매니저로 활약해온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이미연


과거 이미연이 sidus HQ 소속일 때 현장 매니저로 시작했으며 독립 후에도 1인 기획사 형태로 항상 이미연 곁을 지켰다. 최근 이미연이 씨그널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전속계약을 맺을 때도 동행하며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미연과 서현진 이사는 서로의 의리를 굳건히 지켜왔다고 한다.



이미연과 서현진 이사의 인연을 오랫동안 지켜본 한 관계자는 "이미연이 매니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각별하다. 10년이 넘도록 믿고 의지하며 지금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함께 했다. 한 배우와 매니저가 10년 이상 동행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두 사람 사이 신뢰가 남다르기 때문"이라며 "결혼식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것 자체가 이미연의 여장부 면모와 매니저에 대한 애정을 증명하는 일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미연

이미연은 평소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고 언니, 누나 노릇을 잘 하기로 유명하다. 이미연의 따뜻하고 의리있는 마음 씀씀이에 이날 결혼식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잘 마무리돼었다. 연예계 통큰 의리녀 이미연, 그녀에게도 이쁜 인연이 다시 시작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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