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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추행 목격했다. "장자연 동료 충격 증언" [KBS 단독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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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추행 목격했다. "장자연 동료 충격 증언" [KBS 단독보도]

장자연 리스트 명단, 장자연 사건 "진실 밝혀지나"

2008년 전 조선일보 기자의 장자연 추행 목격

어렵게 입 연 장자연 동료 강제추행 사실직접 목격” [KBS단독]

 

 장자연


검찰이 최근 고 장자연 씨 자살 사건에 대해 재조사를 벌이면서, 가해자였던 전직 조선일보 기자를 재판에 넘겼다. 장자연 씨가 성추행을 당할 당시에 술자리에 함께 있었던 동료가 KBS에 당시 상황을 생생히 진술했다고 KBS가 단독 보도했다.

 

아래는 장자연 강제추행 관련 목격자 증언이 나온 바에 대한 KBS단독보도 내용이다.

 


KBS 이지윤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장자연 강제추행]


장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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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고 장자연 씨 사건 이후 해외로 이주한 장 씨의 동료 윤 모 씨, KBS와 전화통화에서 어렵게 입을 열었습니다.

 

[○○/음성변조 : "가고 싶지 않아도 가야하는 자리가 있었고. 살면서 겪지 않아야 되는 그런 수모도 있었고."]

 

술자리에서 전 조선일보 기자 조 모 씨가 장 씨를 추행하는 모습을 지켜본 유일한 목격자입니다.

 


[○○/음성변조 : "제가 말한 것은 다 제가 본 것이고 떳떳하게 말을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KBS가 입수한 수사기록에서도 윤 씨 진술은 일관됩니다.

 

장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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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씨가 테이블에서 춤을 추고 내려오는 장 씨의 손목을 잡아당겨 강제로 추행했다", 2009년 수사 당시 동석자들의 자리 배치까지 그렸지만 검찰은 윤 씨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음성변조 : "조 씨를 본 이후에 저 분이라고 확정을 짓고 말씀 드렸었는데요, 그 분이 한 행동에 대해선 번복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윤 씨는 최근 장 씨 사건 재수사에 응했고, 가해자 조 씨는 공소시효 한 달을 남겨두고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한편 조 씨는 첫 수사 당시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술자리에 있지도 않은 증인을 내세워 추행 사실이 없다고 진술하게 한 겁니다.

 

당시 수사팀은 이를 확인하고도 조 씨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윤 씨는 조 씨의 기소사실을 듣고 고 장자연 씨를 떠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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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변조 : "언니의 억울함을 풀어주지 못한 미안함도 있었고 죄책감으로 하루하루 살아왔고... 죄에 대한 벌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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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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