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남편, 은퇴이유 “흔적도 지운 이태임, SNS·포털 프로필 삭제”

이태임 남편, 은퇴이유 “흔적도 지운 이태임, SNS·포털 프로필 삭제”

이태임이 또 한번 세간이 주목을 받게되어다. 지난 3월 연예계를 떠난다던 이태임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이태임의 흔적이 지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태임이 포털사이트 프로필과 SNS를 삭제하면서 잊혀지기를 바라고 있는 이태임의 이도와 달리 또 한번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세상은 참 아이러니 하다. 잊혀지길 원하는 이가 화제가 되고, 떠고자 하는 이는 알려지지 않는 것이 연예계인가 보다.

어쨌든, 이태임은 연예계에서 완전히 흔적을 지운 것이다. 포털사이트에서도 프로필이 삭제되며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의 삶으로 돌아간 것이다.

이태임은 지난 3월 돌연 은퇴를 알렸다. 자신의 SNS을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것이다.

갑작스러운 공식 발표에 대중은 물론 소속사 측 역시 놀랐다. 이태임은 은퇴 발표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에 올랐다.

결국 이태임은 소속사와 협의를 마쳤고 소속사 측은 "이태임이 위약금을 물로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태임은 임신 3개월. 예비 신랑은 M&A하는 연상 사업가다"라고 설명했다.

오늘, 이태임이 SNS와 포털사이트의 프로필까지 지운 가운데, 그녀의 예비남편도 덩달아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태임은 임신 3개월임을 밝혔었고, 그 당시 예비 신랑은 M&A하는 연상 사업가다라고 설명했었다. 그러나, 기업 인수·합병(M&A) 전문 사업가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만나게 된 계기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19일 이태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굳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었다.

이태임은 MBC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했고, '천추태후', '결혼해주세요', '황제를 위하여',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입지를 넓혔었다. 배우 이태임. 이젠 대중의 기억과 작품 속에만 남아있다.

이태임의 의도와 달리 이태임에 대한 연관검색어들은 여전히 이태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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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중의 입장에선 이태임과 이태임의 남편, 은퇴이유 등 궁금한점이 많겠지만....이제, 이태임의 뜻대로 이태임을 더이상 연예인으로써 관심갖지 않는 것도 배려가 될 것 같단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