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코엑스 화재 거짓방송 “불났는데 훈련이라고, 세월호 때랑 똑같아”

반응형

코엑스 화재 거짓방송 불났는데 훈련이라고, 세월호 때랑 똑같아

세월호 대피 방송이 생각나는 코엑스 화재 거짓 방송

 

코엑스 화재


세월호 때랑 하나도 달라지지 않은 안내방송

이러다 대형참사 또 벌어져도 누가 책임지나?


 

아래는, 삼성역 코엑스 화재에 대한 한 트위터 목격담이다. 그런데, 화재가 나서 사람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코엑스측은 거짓방송으로 화재가 난 것이 아니라 훈련상황이라고 허위로 방송을 한 것이다.

 


동생이랑 에이랜드 구경하다가 경보 울려서 일단 나가자 하고 나갔는데 사람들 따라 우루루 나가고보니 밖에서 분명 화재 점검? 이라고 했어요놀란마음 진정이 안돼서 그길로 밖에나가보니 소방차 대여섯대 와있고 타는냄새가 났어요 안내방송 하나없는 코엑스 두번다시 안갈겁니다.... 무슨 대처를 이따위로 하나요!

 

코엑스 화재


삼성역 코엑스에서 화재가 나면서 트위터로 현장의 목격담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대중은 안전불감증이 또한번 도마위에 올랐다.

 

7월 마지막날인 31일 서울 코엑스 지하상가에 불이 났지만 10분 만에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화재에 대처하는 코엑스측의 태도에 시민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시민들에 따르면, "연기 자욱하고 냄새가 많이 났다. 손님은 대피시키고 직원들한테는 괜찮다고 하더라, 직원은 사람 아닌가", "식기 반납함에 넣고 나가라고 붙잡질 않나",

 

코엑스 화재


"싸이렌만 울리고 화재훈련이란 방송이 나왔어요. 어이없네요", "훈련이라 메시지 나오고 직원들은 불 안났다그러고 큰 사고 나봐야 정신 차리지", "코엑스 화제 세번째, 제발 화재대비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고 한다 제발 경찰과 소방당국은 허위방송을 한 코엑스측에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코엑스 화재

코엑스 화재


코엑스 화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