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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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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검사 중"


부산에 이어 대전에서도 메르스 의심 환자가 보고됐습니다.


대전시 서구 보건소는 충남 서천이 거주지인 30대 여성이 발열과 폐렴 증상을 보여 현재 충남대학교 병원 음압병실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두바이에서 1년가량 살다가 지난달 25일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1차 메르스 검사를 의뢰한 상태로, 검사 결과는 내일(3일) 새벽 나올 예정입니다.



부산 메르스, 20대 여성 동승자 조사해야하는 이유?


사우디서 귀국한 20대 여성, 메르스 정밀 검사..초기 증상은?

 

부산 메르스


부산에서 20대 여성이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여 국민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근데 사우디에 2년 있을동안 멀쩡하다 한국와서 증상이 나타났다면 공항에서 걸린 것은 아닐까?

 

메르스 잠복기가 2일이라니 같이 비행기 타고 사우디에서 온사람들부터 조사해 봐야하는거이 아닐까? 2015년 메르스 사태의 재연을 막아야 할 것이다.

 


지난 2015186명의 확진 환자와 38명의 사상자를 낸 바 있는 메르스 공포가 다시 확산되지 않도록 공항부터 폐쇄하고 비행기에 동승한 사람들을 모두 조사해야 할 것이다.

 

부산 메르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근무한 후 귀국한 20대 부산지역 여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정밀 검사에 나섰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국가지정격리병상이 있는 부산 A 병원에 방문한 B(25·)씨가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조치됐다. B씨는 올해 2월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현지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26일 입국했다고 한다.

 


여성은 28일부터 인후통을, 29일 저녁에는 오한 증세가 있자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고, 부산시는 의심환자가 의료 관계자로 증상 발생 이후 외부출입을 자제해 밀접 접촉자는 가족 3명뿐이라면서 “2차례의 검사로 확진 여부를 판단하고, 결정될 때까지 모니터닝 실시 등 사태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메르스


메르스 증상은 열, 호흡곤란, 기침이다. 그 외에 오한이나 몸살, 가슴 통증, 인후염, 두통, 설사, 구토, 메스꺼움 증상도 나타난다.

 

메르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는 지난 2015년 186명의 확진환자와 38명의 사망자(치명률 20.4%)를 낸 호흡기 감염병으로 낙타로부터 인체로의 감염이 가능하고 인체 간에는 밀접접촉(병원내 감염 혹은 가족간 감염)으로 인해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 메르스


메르스의  잠복기는 평균 5일(2-14일)이고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이며 이외에도 두통, 오한, 인후통, 근육통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증상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



 특히 당뇨나 신부전, 만성 폐질환과 같이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 감염률이 높고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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