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포항공무원 해외여행 "지진 비상인데, 주민들만 호구였어"

반응형

포항공무원 해외여행 "지진 비상인데, 주민들만 호구였어"

1489일 유럽여행, 포항공무원 노조의 호화여행 안타깝다


포항공무원

 

포항공무원 지진 상황 알고도 "비행기표 못 구했다" 안 돌아와

연일 비상근무 공무원들도 거센 분노, 시장 할말 있나?

 


한번씩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공무원들이 있다. 수능시험을 연기할 정도로 포항지진이 전국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호화 해외여행을 떠난 포항시 공무원들이 있어 온 국민의 눈총을 받고 있다.

 

경북 포항지진으로 포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포항시청 공무원 10여명이 선진지 견학을 이유로 유럽으로 떠났다가 지진 발생 일주일 째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국민들을 또 한번 허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시청 인사팀장과 포항시 공무원노동조합 소속 공무원 등 10여명은 지난 1489일간 유럽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포항을 떠났다. 이들은 15일 포항지진이 발생하고 유럽 현지에서 상황을 통보 받았으나 비행기표를 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아직 귀국하지 않고 있다.

 

포항공무원


이에 포항시 자치행정국 관계자는 즉시 귀국하도록 했으나 유럽에 간 직원들이 곧바로 연결되는 비행기표를 구하지 못했다당초 일정보다 하루 앞 당겨 21일 저녁에는 포항에 도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포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지진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고 포항시청 공무원들이 연일 비상근무인 가운데 공무원노조를 중심으로 10여명이나 해외에 머물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또 자리를 비운 공무원 10여명은 포항시가 노조 격려 차원에서 보내줘 일정 대부분이 관광이며 1인당 350~400만원의 초호화 여행 상품을 신청해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공무원


 

포항시청 한 공무원은 동료 직원들이 이 시국에 해외에 나가 있는 것도 몰랐고 이렇게 많은 직원들이 자리를 비운 줄도 몰랐다국가적 재난 사고에 전 직원이 연일 비상 근무로 녹초가 돼 있는데 비수기인데도 비행기표를 못 구했다는 말이 더 화가 난다고 비판했다.

 

공무원 노조가 진정 공무원의 복지를 위한 노조인지, 노조 자신들 이득만을 챙기는 조직인지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해외 선진문화 연수란 명목으로 언제까지 국민의 혈세를 낭비할 것인지 묻고 싶다. 도데체, 선진문화는 꼭 해외여행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일까?

 



포항시장은 입이 있으면 말 좀 해보시오!


포항공무원

포항시청 공무원 성폭행 포항시 공무원 성폭행 일산대교 푸조5008 성주 사드 연차 임옥상 실손보험 김앤장 강릉KTX 김승연회장 지진 포항 포항여진 포항지진피해 여진 경주 지진 포항 지진 여진 포항 지진 원인 지진 규모 기상청 포항 지진 아파트 지진 피해 수능 연기 중대본 지도 포항첫지진 초보유럽여행 서유럽여행 스위스여행 저렴한유럽여행 유럽자유여행 헝가리물가 물가싼유럽 저렴한유럽 포르투갈물가 유럽여행지 유럽지도 유럽배낭여행 유럽여행추천 물가싼나라 불가리아자유여행 서유럽자유여행 물가싼여행지 유럽자유여행추천 유럽추천 유럽여행준비물유럽여행15일 포항 지진 지진 부상 다음 포항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