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홍준표 돼지발정제 해명 “혈기왕성하면 강간해도 된다는 말”

반응형

홍준표 돼지발정제 해명 혈기왕성하면 강간해도 된다는 말


정준길 홍준표 논란, 돼지발정제 언급, 혈기왕성할 때 일


홍준표 돼지발정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돼지, 정준길 대변인>


돼지발정제는 돼자가 성호르몬에 의하여 성적 충동을 일으키게 만드는 약이다. 발정제는 성적 충동. 주로 동물의 암컷에게 일어나게 하는 약이다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대학 당시 돼지발정제를 사용해 여성에게 범죄를 도모했던 이력이 자서전을 통해 드러나면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홍준표 후보를 감싸려던 정준길 자유한국당 대변인의 발언이 더욱 화를 키우고 있는 형국이다. 마치 혈기왕성한 시절에는 강간을 해도 된다는 것같은 대변인의 뉘앙스가 네티즌들을 더욱 화나게 하고 있는 것이다.



홍준표 후보가 2005년 펴낸 자전적 에세이 <나 돌아가고 싶다>(행복한 집 펴냄)돼지 흥분제 이야기라는 대목에 이 같은 내용이 실려 있다. 홍준표 후보는 12년 전 펴낸 자전적 에세이 <나 돌아가고 싶다>(행복한 집 펴냄)에 대학생 시절 친구들과 약물을 사용해 성폭력 범죄를 모의했다는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표 돼지발정제


홍준표 후보는 글의 말미에 다시 돌아가면 절대 그런 일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다. 장난삼아 한 일이지만 그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검사가 된 후에 비로소 알았다라고 적었다.

 홍준표 돼지발정제

<혈기 왕성한 시절, 홍준표>



정준길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이 홍준표 대선 후보의 자서전에 실린 돼지발정제 이야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정준길 대변인은 21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돼지발정제 논란에 대해 지금으로부터 45년 전 지금이랑 사회적 분위기가 다른 상황이었다면서 혈기왕성한 대학교 1학년 때 벌어진 일이라는 점을 너그럽게 국민께서 감안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준길 대변인의 발언을 들은 일부 누리꾼들은 혈기왕성하면 강간해도 된다는 말? 이것들이 단체로 미쳤나?” “이게 무슨 위험한 발언인가?” “혈기왕성할 때는 성폭행 모의해도 너그럽게 이해해야 하는구나. 글자 읽고 토하고 싶은 건 처음이다” “여성을 성노예쯤으로 인식하는 것 같다” “덕분에 계속 피곤한 대한민국” “대변인 참 이상하시네... 당신도 같은 종류 사람인 것 같이 말씀하시네?” 등 분노를 표했다.


홍준표 돼지발정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