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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아이스버킷 논란,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 지목, 이대로 또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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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아이스버킷 논란,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 지목, 이대로 또 끝나나..”


김태욱 아이스버킷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달 29일 션을 시작으로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아이스버킷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김태욱이 아이스버킷 논란에 휩싸이고 말있다. 좋은 뜻을 담아 아이스버킷에 도전한 김태욱, 하지만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서 김태욱 아이스버킷 논란은 시작되었다.김태욱, 너무 엉뚱했던 것일까. 김태욱의 아이스버킷챌린지는 결국, 상처만 남겼다.

 


김태욱 아내 채시라는 21일 자신의 SNS에서 태욱 씨도 기부와 함께 임직원들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엄청난 세 분을 지목했는데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진짜 대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태욱 아이스버킷


채시라의 지목을 받은 김태욱은 강릉 앞바다에서 회사 임직원들과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함께 했다. 얼음물을 잔뜩 맞은 김태욱은 시원한 표정으로 다음 주자를 지목했다.

 


그런데, 김태욱이 지목한 인물들을 다름 아닌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었다.

 

김태욱 아이스버킷


김태욱은 "다소 엉뚱하고 황당하고 실현 가능성이 없을 수도 있지만 '내가 지목하는 이 세분이 함께 모일 수만 있다면 더 큰 의미의 멋진 메시지가 울려 퍼지지 않을까' 하는 상상으로 지목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 유쾌하게 접근하기에는 지목 대상을 너무 말도 안 되게 언급했다는 것이다.

 

물론, 아이스버킷챌린지의 다음주자 지목은 자유일 것이다. 하지만, 전혀 자신과 맥락이 없는 이를 지목한다는 건 상대에게 민폐가 아닐까?

 

본인도 황당한걸 알면서 왜 지목을 했을까? 개인의 상상은 상상으로만 끝냈어야 하지 않았을까? 금번 김태욱의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너무 나간 것 같다.

 

김태욱 아이스버킷


이렇게 또 아이스버킷챌린지가 끝나는 건 아닌지...안타까운 일이다.

논란을 의식한 듯 채시라는 SNS 계정에서 김태욱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결국 삭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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