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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도유치원 붕괴사고 “붕괴 위험에 눈감은 동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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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유치원 붕괴사고 붕괴 위험에 눈감은 동작구청


동작구청 건축과의 근무태만이 낳은 참사

동작구청 건축과장 김해룡, 구차한 변명 그만하고 집에가서 애나 봐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요청도 무시한 시공사 "단죄해야"

 

상도유치원 붕괴


이번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이미 수 차례 위험 경고와 민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럼에도 관련 당국과 시공업체는 이를 귀담아듣지 않은 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고로 이어진 것이다.

 


상도유치원 붕괴사고는 충분히 막을 수도 있었던 사고였다는 것이다.

전형적인 공무원들의 근무태만과 직무유기가 낳은 참사

 

상도유치원 붕괴


붕괴된 공사 현장 옆 유치원에서는 이미 보름 전 직접적인 문제가 나타났다고 한다. 유치원 관계자에 따르면 실내에 균열이 갔고, 바닥에 이격이 조금씩 30~40정도 생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유치원 관계자는 공사 업체에 항의했지만, 작업을 계속했다는게 유치원 측 주장이다




더욱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유치원이 이상 징후를 발견해서, 문제 제기도 하고, 보고도 하라고 요청했는데 업체가 오히려 무시할 정도의 상황이었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상도유치원 붕괴

 

이보다 5개월 앞선 지난 3월에도 사고 위험은 예견돼었다고 한다.

 

유치원이 의뢰해 진행된 현장 조사에서 붕괴 위험이 높다는 자문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수곤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취약한 지질 상태로서 만약 철저한 지질 조사 없이 설계 시공을 하게 되면 붕괴될 위험성이 높은 지반이다.”라고 밝혔다.

 


유치원이 직접 안전진단업체에 요청해 실시한 지난달 계측에서 문제가 공식적으로 드러난 뒤에야,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안전진단업체, 공사 관계자 등이 모여 대책회의도 했지만, 건축물의 안전을 담당하고 인허가를 해준 동작구청 건축과에서는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상도유치원 붕괴


더욱이, 이런 위험한 상황이 있었음에도 그 내용에 대해 학부모나 주민들에게 전혀 공유하지 않았다고 한다.

 

문제가 확인된 후 보름이나 지난 시점이었고, 바로 이튿날 공사장 흙막이는 무너져내리고 만 것이다.

 

김해룡 동작구청 건축과장은 일단 보완 지시를 (업체 측에) 띄웠고, 그것에 대해서 결과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처리를 할 생각이었던 거죠.”라며 발뺌을 하고 있다.

 

상도유치원 붕괴


한편, 주민들은 사고 위험과 관련해 수개월 간 민원을 넣었다고 주장하지만, 구청 측은 안전과 관련한 민원은 접수된 바 없다고 한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동작구청 건축과장의 말에 국민은 또 한번 열만 받는다. 제발 일좀 해라 해롱해롱 하지 말고 일좀 해라.

상도유치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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