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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아버지, 박목사 200억 사기사건 전말 "예은 정진운 결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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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아버지, 박목사 200억 사기사건 전말 "예은 정진운 결별이유"

 

예은 아버지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의 가족사가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녹화에서는 스타의 숨겨진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스타의 가족을 둘러싼 풍문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도 150여 명을 속여 200억 원을 가로챈 목사가 지난 4월 붙잡혔으며 신도들의 신앙심을 이용해 투자를 하면 높은 배당금을 주겠다며 헌납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예은 아버지


이 사건으로 종교계뿐 아니라 연예계까지 파장을 일으켰다. 목사 박씨가 가수 예은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박 목사는 딸인 예은의 유명세를 내세워 수많은 신도에게 거액의 돈을 가로챈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에 예은 또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또한, 4년간 연인이었던 정진운과의 결별이 아버지의 사기사건 때문이라는 풍문이 전해진다. 한 패널은 예은 아버지에 대해 본인의 딸인 예은씨를 마케팅 대상으로 삼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이야기했다.

 

예은·정진운 커플 결별 이유, 예은의 목사 아버지 때문?

 

예은 아버지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예은과 그룹 2AM 출신 정진운이 결별한 가운데 예은의 친아버지인 박모 목사가 사기 혐의로 구속된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18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교회 부속 기관으로 경제연구소를 세운 뒤 높은 배당금을 주겠다며 교인들을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개척교회 박영균 목사와 연구소 상담팀장 김모씨를 구속했다.

 


또한 박영균 목사 밑에서 돈을 받고 중간 간부로 일한 18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앞서 예은의 아버지로 유명한 박영균 목사는 교인들에게 "투자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하는 것"이라며 투자를 받았다. 이후 배당금이 늦어져 항의하는 교인에게는 '우리 애가 유명 연예인인데 설마 내가 당신들을 속이겠느냐'는 식으로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영균 목사 일당은 지난 20101월부터 20168월까지 "유망한 벤처기업 등에 투자해 월 최고 8%의 배당금을 나눠주겠다"고 약속해 교인 등 150명에게 20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예은 아버지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다른 피해자의 투자금을 수익금으로 주는 방식으로 돌려막고, 연구소 간부에게 월 1500만을 차량 임대비로 지급하는 등의 사치를 누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개척교회 목사인 박씨가 20098월 무렵 경매로 나온 강남구의 한 교회를 19억원에 인수하면서 돈이 들다 보니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박씨는 과거에도 비슷한 형태로 고소당해 돈으로 합의한 적이 두 차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4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예은과 정진운이 교제한 지 약 4년만에 결별해 동료관계로 남기로 했다.

 

예은 아버지


둘의 한 측근은 "교제 4년째 접어든 두 사람이 여느 연인처럼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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