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학영 포르쉐 음주운전, 마약파문 까지 "화제"
예학영(모델출신 배우, 35세)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학영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35)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불구속 입건되고 말았다. 설연휴 다음날인 오늘, 17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예학영을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예학영씨는 전날 오전 7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셰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경찰에 적발됐다. 발견당시 예학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7%로 조사되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예학영을 불러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예학영, 9년 전 마약파문
한편 지난 2001년 서울컬렉션에서 모델로 데뷔한 예학영은 MBC 시트콤 ‘논스톱4’,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2008), ‘배꼽’(2013), ‘바리새인’(2014) 등에 출연한바 있다.
또한 예학영은 지난 2009년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밀반입·투약한 혐의로 구속, 마약파문을 일으키기도 했었다. 그는 약 3년간의 자숙시간을 가진 후 복귀를 시도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했었다.
2009년 마약 투약 및 밀반입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윤설희(28)와 예학영(26)이?각각 징역 3년과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한양석 부장판사)는 23일 윤씨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의 실형을, 예씨에 대해서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엑스터시와 케타민은 환각작용이 메스암페타민과 LSD에 못지 않으나 가격이 저렴하고 경구 투약이 가능해 사회전반에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연예인들의 마약사건은 대중, 특히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부분을 감안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씨는 투약횟수가 많고 일본에서 마약을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한 데 이어 "특히 윤씨는?주변인들에게 투약을 권유한 것으로 보이는 점, 6차례 밀수입에 관여한 점 등을 미뤄볼 때 죄질이 불량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지난해 초 동료배우 주지훈, 지인 전모씨 등과 함께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투약하고 일본에서 밀수입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들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배우 주지훈에 대해서는 징역 6월과 집행유예 1년, 전모 씨에 대해서는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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