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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에어 면허취소 “주가 급락” 근데, 경력사원 채용 “국토부 비웃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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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면허취소 주가 급락근데, 경력사원 채용 국토부 비웃긴가?

진에어 면허취소 검토중인 국토부를 알로 보는 한진일가



진에어 면허취소

 

진에어가 면허취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대한항공 계열 저가항공사인 진에어가 면허 취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48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5.14% 떨어진 2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도 5.37% 하락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주가가 떨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4월 미국 국적인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이 2010326일부터 6년 동안 진에어 등기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확인됐다.

 

현행 항공사업법과 항공안전법에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사람'은 국적항공사 등기임원을 맡을 수 없다는 규정하고 있다. 이에 면허 취소까지 이어질 수 있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진에어에 면허취소 결정을 내리고 직원과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1~2년 적용을 유예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에어 면허취소


그런데, 이상하게도 진에어, 일반직 경력사원 모집이란 기사도 나왔다.정말 황당한 일이다마치, 국토부를 비웃기라도 하는 것 같은 진에어 경력사원 모집 기사를 보니, 정말 한진일가들이 나라를 우습게 아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진에어가 2018년 일반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한다. 모집 부문은 기획, 마케팅, 운항 등 일반관리직 전 분야 대상이며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 공인노무사 등 전문 자격 소지자도 채용한다. 입사 지원자는 24일까지 진에어 채용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1·2차 면접, 건강검진 등을 거쳐 선발된다고 한다.

 

진에어 면허취소


경력사원 모집인만큼 지원자의 해당 실무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며, 업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부문별 세부 지원 자격은 진에어 채용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기사이다.

 


한편, 최근 5년간 연평균 39%의 꾸준한 고용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진에어는 올 상반기에만 255명을 채용했다. 현재는 신입·경력 운항승무원 선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250여 명을 추가 모집해 올해 총 5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신규 항공기 도입과 장거리 노선 강화에 따라 전문인력을 확충하게 됐다사업 성장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에어 면허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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