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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희정 김지은 성폭행, 정무비서 뉴스룸 폭로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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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성폭행, 여비서 김지은 뉴스룸 폭로이유? 


안희정, 정무비서 성폭행 의혹 안희정 출당·제명 결정(종합)

안희정 여비서 안 지사가 4차례 성폭행나 말고 더 있다

안희정 지사, 미투 얘기하며 사과한 날에도 내게(김지은) 또


안희정 성폭행 사실을 폭로한 배경에 대해서 안희정 여비서 김지은 씨는 "최근 안 지사가 저를 밤에 불러서 미투에 대한 얘기를 하더라. 미투에 대해서 불안해하는 기색을 보였던 것 같다. 사과의 뜻을 비춰서 '오늘은 안 그러시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결국 그날도 그렇게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안희정 성폭행


안희정 여비서 김지은씨, 오늘 jtbc 뉴스룸에 출연, 안희정 성폭행에 대해 폭로했다. 안희정 정무여비서 김지은씨는 인터뷰에서 자신 말고도 다른 피해자가 있다고 주장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5JTBC 뉴스룸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정무여비서로 근무했던 김지은씨가 출연해 대한민국을 또 한번 충격에 빠트리고 있다.

 

 

김지은 "인터뷰 이후에 저에게 닥쳐올 수많은 변화들 충분히 두렵다.




안희정 김지은

안희정 김지은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정무비서 김지은 씨가 '뉴스룸'에 출연해 안 지사에게 성폭행 당한 사실을 폭로했다. 더불어 자신 말고도 다른 피해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먼저 김지은씨는 안희정 지사의 성폭행을 위계에 의한 성폭력이라고 주장했다. 안희정 여비서 김지은씨는 안희정지사가 '넌 나를 비춰주는 거울이다', '그림자처럼 살라'고 얘기했었다. 또한, 김지은씨 본인은 안희정 지사의 말에 반문할 수 없었고 늘 따라야 하는 존재였다고 밝혔다. 안희정 지사가 가진 권력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김지은씨는 늘 수긍하고 기분을 맞추고 안희정 지사의 표정 하나하나를 맞춰야 하는 수행비서였다고 한다. 안희정 여비서 김지은씨 본인은 아무것도 거절할 수 없었다고도 덧붙였다. 그리고, 김지은씨는 "절대 내가 원해서 한 것이 아니다"고 성폭행 당시 정황을 밝혔다. 



의에 이루어졌다는 안희정 지사의 주장에 대해서 "저는 지사님과 합의를 한 사이가 아니다. 제 상사고 저는 무조건 따라야하는 사이다. 저와 동등한 관계가 아니다"고 답하기도 했다.

 

안희정 여비서


이어 안희정 여비서 김지은씨는 "눈치챈 선배가 있었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제 위치상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거절 표현을 했다. 지사님도 알아들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희정 여비서 김지은 "다른 피해자도 있다"

김지은 "결국, 그날도 그렇게 하시더라"

 

안희정 성폭행 사실을 폭로한 배경에 대해서 안희정 여비서 김지은 씨는 "최근 안 지사가 저를 밤에 불러서 미투에 대한 얘기를 하더라. 미투에 대해서 불안해하는 기색을 보였던 것 같다. 사과의 뜻을 비춰서 '오늘은 안 그러시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결국 그날도 그렇게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김지은씨는 "늘 지사님이 그런 일이 있고 나서 '미안하다', '내가 부족했다', '잊어라', "아름다운 스위스의 러시아 풍경을 기억해라'라고 말하며 항상 잊으라고 했다. 그래서 저한테는 있는 기억이지만 없는 기억으로 살아가려고 도려내며 지냈다"고 설명했다.

 

안희정 성폭행


폭로한 배경에 대해서 김 씨는 "최근 안 지사가 저를 밤에 불러서 미투에 대한 얘기를 하더라. 미투에 대해서 불안해하는 기색을 보였던 것 같다. 사과의 뜻을 비춰서 '오늘은 안 그러시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결국 그날도 그렇게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씨는 "인터뷰 이후에 저에게 닥쳐올 수많은 변화들 충분히 두렵다. 하지만 제일 두려운 것은 안 지사다. 실제로 제가 오늘 이후에도 없어질 수 있다는 생각도 했고 그래서 저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게 방송이라고 생각했다. 이 방송을 통해 국민들이 저를 지켜줬으면 좋겠다"며 힘겹게 말했다.

 

안희정 성폭행


또 김지은 씨는 "다른 피해자가 있다는 것을 안다.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며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안희정 성폭행






안희정, 김지은 비서에게 보낸 텔레그램 "미안. 괘념치 말거라"  

텔레그램


안희정 지사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도 분노 수준이다.

한네티즌은 "드라마가 전부 픽션이 아니었군...." 이라며,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네티즌은 ":아 진짜 세상에 믿을놈 하나없네..내 손목 자르고 싶다 저런인간을 찍었다니~" 등 강한 배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도데체, 미투운동은 어디까지 갈까? 하지만, 진실은 명명백백 밝혀야 할 것이며, 성역없는 미투로 이젠, 정말 청청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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