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이혼이유, 초고속 결혼과 3년만에 파경

이소연 이혼이유, 초고속 결혼과 3년만에 파경

 

오랜만에 들려온 여배우 이소연의 근황이 3년만에 파경이란 이소연 이혼소식이라 안타깝기만 하다. 이소연은 지난 2015년 2살 연하 벤처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 당시 이소연은 열애 4개월 만의 초고속 결혼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소연 소속사는 이소연 이혼 소식과 관련해 "현재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소연은 지난 2002년 영화 '하얀 방'으로 데뷔했고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사랑의 기쁨' '깃' '눈부신 하루' '복면달호'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했다.

 

이소연 전남편, 2세 연하의 벤처 사업가

배우 이소연은 2015년 12일 12일 오후 6시 강남 역삼동 더 라움에서 2세 연하의 일반인 벤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소연 남편은 2세 연하의 벤처 사업가로 두 사람은 올해 초 친동생의 소개로 만났다.

이소연 남편은 훤칠한 키에 훈남 외모를 지녔으며, 명문대 MBA 과정을 밟고 있는 엘리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연의 결혼식에는 배우 배수빈이 사회를, 변정수, 박광현, 임정은 강성연 부부 등이 축가를 맡기도 했었다.

 

이소연 이혼이유?

배우 이소연이 결혼 3년만 파경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혼 조정 협의 절차 중에도 밝음을 잃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소연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이소연 씨가 성격차이로 인해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연과 전남편은 결국 성격 차이를 이유로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이하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소연은 지난 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기 때문에 더더욱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소연은 최근까지 자신의 SNS에 밝은 근황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틀 전인 26일에는 최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머리 많이 길었다. 자를까 기를까. 고민고민"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또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은 물론 최근 결혼한 동생과의 남다른 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그렇기에 이소연이 이혼으로 인해 속앓이를 하고 있을 것이란 예상을 대부분 하지 못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많은 팬들은 이소연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 이제 이혼이 큰 흠이 되지 않는 세상이기 때문에 더더욱 힘을 내 좋은 연기 활동을 보여주길 바란다는 내용이 주가 되고 있다.

이소연 이혼결정, 누리꾼 반응

누리꾼들은 28일 이소연이 성격차이로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아닌 건 아닌 거지. 응원합니다"(mi27****) "안 맞으면 이혼할 수도 있는거지. 연예인은 정말 힘들다. 소연 씨 힘내세요! 앞으로의 삶 응원합니다"(jeje****) "빨리 판단 잘했다"(youn****) "살다가 안 맞음 아이 생기기전 빨리 각자 인생 사는 게 현명함! 진짜 살다 성격 안맞음 지옥 인생임!"(yeew****) 등 대부분 이소연의 선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