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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 황우지해안 “눈호강시키는 제주의 푸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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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황우지해안 눈호강시키는 제주의 푸른심장

 

제주 황우지해안


제주도의 남쪽, 서귀포는 제주도에서 해안 풍경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높이 20미터에 이르는 절벽이 몇 십 km나 이어졌다 끊어지기를 반복하며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주고 있으니, 발길 닿는 곳, 눈길 머무는 곳이 모두 살아 있는 그림과 같습니다.

 

서귀포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 중 손꼽히는 곳이 몇 있는데 그 중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바로 황우지해안과 외돌개 입니다.

 


황우지해안은 그야말로 제주도의 숨겨진 비경 중의 비경입니다. 일부 아는 사람들만 찾던 보물 같은 곳으로, 제주올레 7코스의 시점이 되면서부터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게 되어 특히 여름철이면 물놀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바닥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는 맑고 투명한 푸른색 바닷물이 마치 보석과도 같습니다.

황우지해안에서 소나무숲길 산책로를 따라 10여분 걸어가면 해안을 불과 몇십미터 앞두고 바다에 혼자 서있는 바위를 마주하게 되는데 바로 외돌개입니다.

 

제주 황우지해안


100만년전 화산활동 끝에 만들어진 외돌개는 높이 20m에 달하는 바위로, 외롭게 혼자 서 있어서 외돌개라 불려지는데, 외돌개는 물론이고 그 주변 절벽풍경이 아름다워서 서귀포에 가게 되면 꼭 들러 보게 되는 명소이기도 합니다황우지해안은 제주공항과 제주항,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자동차로 1시간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 대중교통(버스)를 이용할 경우는 이동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다.

- 택시 요금은 장거리일 경우 기재한 요금보다 더 나올 수 있다.

_ 황우지해안 & 외돌개 입장료 및 관람시간

- 입장료: 무료

- 주차비: 공영주차장 무료, 사설은 약간 있음(2,000)

- 관람소요시간 : 단순하게 관람만 할 경우 약1시간30

(황우지해안에서 물놀이를 할 경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입장마감시간: 아주 깜깜해지기 전까지.


제주 황우지해안


외돌개 공영주차장에서 도로를 건너면 소나무숲 너머로 푸른 바다와 무인도(문섬)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빨리 저 눈부신 바다를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마음에 심장박동과 발걸음이 빨라지기 시작합니다. 보이는 길을 따라 내려가면 황우지해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솔숲을 지나 해변과 마주하게 되면 독특한 모양의 바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바위의 모습 때문에 황우지해안이라 불리는 것 같습니다. 풍수지리에 <황우도강형(黃牛渡江形)>이라는 말이 있는데, ‘누렁소가 강을 건너는 형태라는 뜻입니다. 풍수지리에서는 이런 황우도강형 지형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주 황우지해안


이곳은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이가 한상궁과 제주도로 귀향을 올 때 아픈 한상궁을 업고 가는 장면과 제주에서 귀향살이를 하는 동안 민정호와 장금이가 만나는 장면 등을 찍었던 곳입니다.


제주 황우지해안


제주 황우지해안


제주 황우지해안


제주 황우지해안


제주 황우지해안


제주 황우지해안


제주 황우지해안


제주 황우지해안


제주 황우지해안


제주 황우지해안


제주 황우지해안


제주 황우지해안


제주 황우지해안


제주 황우지해안


제주 황우지해안


제주 황우지해안





제주 황우지해안


#. 황우지해안 , 외돌개 주변 가볼만한 곳 : 천지연폭포, 새연교와 새섬, 칠십리시공원

    외돌개 바로 입구까지 운행되는 버스는 하루 4편 정도 밖에 없으니 천지연폭포와 새연교로 가려면 택시를 이용하거나(택시요금 6,000)

    삼매봉 버스정류소까지 약500m 걸어가서

    -  시내버스 5번(승차) ---> 남군농협(하차) ---> 천지연폭포까지(도보 700m 이동)

    -  시내버스 8번(승차) ---> () 중파정류장(하차) ---> 천지연폭포까지(도보 400m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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