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교직원 수련원 “실상은, 교육감 별장’
강원도 교직원 수련원 별장처럼 이용
강원도 교직원 수련원 객실비도 내지 않아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부인, 지인, 아들의 직장 상사까지 "무료숙박"
강원도 교직원 수련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다름이 아니라 강원도 교직원 수련원을 마치 개인 별장처럼 이용한 강원도교육감이 JTBC에 포착되고 만 것이다.
강원도 교직원 수련원은 교직원들이 사용하는 수련원인데, 강원도교육감이 객실비도 내지 않은 채 별도의 대형 객실을 개인 별장처럼 이용했다는 보도가 터져 나온 것이다. 이에, 강원도교육감 측은 강원도 교직원 수련원 사용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며 시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JTBC ‘뉴스룸’은 5일 교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주문진 해변에 마련된 수련원의 객실을 강원도교육감이 별장처럼 이용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최초 보도했다.
이어진, 6일 보도에 따르면 강원도 교직원 수련원은 4인용에서 6인용까지 객실 33개가 갖춰져 있다. 하지만, 수련원 4층에 4인용 객실 3개를 합친 크기의 410호 객실이 있는데, 일반 객실과 달리 최신형 가전제품과 고급 침대, 그리고 소파와 조명 등이 놓여 있었다.
취재진은 이 객실이 수련원 원장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한 이른바 ‘교육감 전용 객실’이라면서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물론, 교육감의 부인의 지인들과 아들의 직장 상사까지 숙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고발했다.
수련원 관계자는 “교육감이나 부교육감이 오면 냉장고에 과일 두세 가지, 물, 음료수, 차, 맥주 안주 같은 것 미리 넣어 놓는다”고 말했다고 JTBC는 전했다.
논란이 일자 민 교육감 측은 “성수기나 주말에 만실이 되는 경우가 많아 여유분으로 남겨놓은 객실”이라면서도 “일반 교직원에게 공개하지 않고 운영해온 건 잘못됐고 앞으로 시정하겠다”고 말했다고 JTBC는 보도했다.
(강원도 교육감 부인 , 강원도교육감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아들, 강원도 교육감 민병희)
안타까운 전교조 출신 교육감의 갑질이 여과없이 방송되고 만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전교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시점은 아닐까?
과연, 저들이 이 나라의 교육을 걱정하는 교사인지....아니면, 그냥 이익집단인지를 따져봐야 할 시점인 것 같다.
(강원도 교육감 민병희)
진보성향 교육감들을 다 같이 물먹인 강원도교육감 민병희, 그리고 부인, 아들, 아들 직장상사 및 지인들까지 모두 적법한 절차에 의해 처벌을 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 혈세를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지급한 꼴이다. 따라서, 반드시 그들이 이용한 금액을 징구해야 할 것이다. 강원도 교육감 말대로 지금부터 시정한다고 될 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혈세를 자기 삼짓돈으로 이용한 것이니, 반드시 김영란법에 의거하여 처벌해야 할 것이다. 부인과 아들, 아들 직장 상사까지 모두 법적 절차에 의해 처벌해야 마땅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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