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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캐리어 움짤 “킹무성 노룩패스, 이런 모멸감...됨됨이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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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캐리어 움짤 “킹무성 노룩패스, 이런 모멸감...됨됨이 여전"

"국민위에 내가 있다" - 킹무성


김무성 캐리어

<김무성 김해공항 입국장면, 캐리어를 한 남성에게 노 룩 패스로 던지는 장면>

 

김무성 캐리어 움짤이란 동영상이 확산되면서 김무성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공항으로 김무성을 맞이하고 있는 비서로 보이는 한 남성의 모습에 온 국민이 모멸감을 느끼는 듯 하다. 23일 오후 일본에서 귀국한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때아닌 '캐리어' 영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입국장을 빠져 나오자마자 바퀴 달린 여행용 가방 캐리어를 밀어 마중 나온 이에게 전달하는 영상인데, 상대를 보지 않고 공을 던진다는 뜻의 스포츠 용어 "노 룩 패스(No look pass)"라는 말까지 나왔다. "예의가 아니다"라는 비판도 적지 않았다. 



 노룩패스[no look pass ]


농구 경기에서 수비수를 속이기 위해 자기 편을 보지않고 다른 방향을 보면서 패스하는 동작이다. 동료 선수와의 호흡은 물론 정확성이 요구되는 기술로 축구나 풋살 등 다른 종목에서도 사용하는 기술이다.

김무성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김포공항 입국장에 도착하며 마중 나온 관계자에게 연두색 캐리어를 밀어 전달했다. 입국장을 걸어 나오면서, 한 손으로 밀고 나오던 캐리어를 그대로 쭉 굴렸다. 시선은 정면만 바라봤다. 김무성 의원이 밀어낸 캐리어는 공이 정확하게 패스되는 듯 마중 나온 관계자에게 도착했다.

 

지난 17일 일본으로 출국한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입국장으로 귀국하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아래의 영상 415초쯤부터 해당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김무성 의원은 지난 17일 돌연 일본 길에 올랐다, 일주일간의 여행을 마친 뒤 이날 귀국했다.

 


지난 17일 일본으로 출국한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입국장으로 귀국해 취재진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김무성 캐리어


김무성 어록(망언)


20161

"세 자녀 갖기 운동을 벌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이미 실천했다."(저출산 고령화의 해결책 중 하나로 제시)

 

201512

"연탄색이랑 얼굴색이랑 똑같네" (봉사활동 도중 아프리카계 유학생에게)

 

김무성 캐리어

201511

"과격한 불법 시위만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벌써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었다" ('노동개혁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토론회'에서)

"시위대가 얼마나 난폭하고 무자비한지 차마 눈뜨고 볼 수가 없다. 남의 집 귀한 자식 왜 쇠파이프로 내려치나" (민중총궐기 집회에 대해)

"전 세계가 IS 척결에 나선 것처럼 우리도 복면 뒤에 숨은 불법 폭력 시위대 척결에 나서야 한다" (민중총궐기 집회에 대해)

"역사교과서 싸움에서 지면 대한민국이 망한다" "전국이 강남만큼 수준 높으면 선거도 필요 없다" (강남구민회관 특강에서)

"너는 뭐 쓸데 없는 소리를 하고 앉아있어" (취재기자에게 한 말)

 


201510

"학부모들, 아이들 '식사' 말고 '교과서'에 관심 갖길"(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역사전쟁에서 우리 보수우파가 반드시 이겨야 한다" (등반대회에서)

"청년들이 역사교육을 잘못 받아 헬조선이라고 한다" (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위한 국회 세미나'에서)

"이렇게 개혁적인 대통령(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 만나기 힘들 것이다" ( 경남 고성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학생들이 왜 주체사상 배우나?" (최고위원회의에서)

 

20159

"노조 쇠파이프 때문에 국민소득 3만불 못 넘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후 기자들과 만나)

 

김무성 캐리어

20158

"지금 세대는 끼니 걱정하던 시절을 모른다"(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김무성 "이승만, 이제는 '건국 대통령'으로 대우해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발전포럼 특강에서)

 

20152

"(외신기자들이) 마음은 모두 한국인이 되어 기사를 쓰고 송고할 때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주시기 바랍니다"(외신기자를 상대로 한 연설에서)

"복지과잉으로 가면 국민이 나태해진다"(경영자총협회 강연에서)

 

201412

"('알바 지옥'에 내몰린 청년들에게) 인생에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 (청년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무성 캐리어

201411

"애기(아기)를 많이 낳은 순서대로 (여성) 비례 공천을 줘야 하지 않나 고민을 심각하게 하고 있다. 애기 안 낳으신 분들은 찔릴 것이다."(중앙여성위원회 임명식에서)






<김무성 캐리어>


몸에 밴든 너무 자연스러운 장면, 비서 얼굴도 보지않고 캐리어를 던져버린다.


김무성 캐리어

김무성 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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