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이언주 의원 "그럴꺼면, 애초에, 한국당으로 갔어야지...”

반응형

이언주 의원 "그럴꺼면, 애초에, 한국당으로 갔어야지...

도데체, 국민의 당은 정체성은 뭔가요?

 

이언주 의원


 

부산출신 초선의원이 민주당 간판달고 지역구 당선된 후 탈당해서 호남기반 국민의당 가서 호남총리 협치 검증하겠다고 한다. 이럴 때 어불성설이란 말을 서야 하는 건 아닐까?

 

탈당할때 지역구 시도의원들 한테 언질 한마디 없이 탈당하는 건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거라 생각했나 봅니다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이낙연 총리 지명 절차와 관련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결국 예의 지키라는 막말까지 해버리고 말았다.

 


15일 가톨릭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낙연 총리 지명 절차와 관련해 관례적인 통보조차 하지 않았다. 협치는 고사하고 예의는 지켰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언주 의원


이 의원은 최소한의 관례라는 게 있는데 과거 보수정권하에서도 야당에 최소한 오전 정도에는 통보했었다. 그런데 전혀 통보조차 없었다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굉장히 놀랐다. 어떻게 이런 관례적인 통보조차 안 하느냐. 협치는 고사하고 예의는 지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직 도지사였던 이낙연 지명자가 본인 스스로도 ‘1월에 통보를 받았다, 언질을 받았다고 얘기했다선거가 아직 많이 남아있을 때인데 본인이 내정통보를 받은 상태에서 현직 도지사로 선거를 치렀다는 것은 선거에 공정하게 임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심이 간다고 말했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이언주 의원


 - 이언준 의원 인터뷰 내용-


사전에 협의를 했으면 저희도 나름대로 검증을 한 다음에 동의를 한다든가 이런 게 있었을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수월하게 진행되겠지만 그런 절차는 없었기 때문에 단지 호남 출신이다라는 것만 가지고 저희가 대충대충 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고 말씀드리고요.

- 사전협의 했으면,


우선은 바른정당하고 저희가 가장 큰 공통점이 뭐냐면 정치개혁에 대한 의지입니다. 제가 탈당하고 국민의당으로 온 것도 우리 대한민국에서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양극단 구조를 탈피를 해야 하고 패권정치를 좀 청산해야 한다. 이런 생각에서였는데요.

 

그런 관점에서 바른정당도 같은 생각들을 정확하게 갖고 계시고 노선의 문제도 사실은 보수라고 말씀은 하시지만 제가 볼 때에는 경제정책이나 이런 면에서는 저희랑 거의 똑같습니다.

 

 

이언주 의원



국민의당은 당내 이언주 의원을 세심히 관찰해 보라..문정부의 총리 지명을 협조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국민의 당은 자살골을 먹게 될 것이다.이언주를 국민의 당에서 출당시킨다면 그녀는 한국당이나,바른정당으로 떠날 것이다.국민의 당은 정체성부터 명확히 하라.


- 이언주 의원 발언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 - 


이언주 의원


이언주 의원



반응형